전 34살 아직 미혼이고 5살 어린 5년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
여친하고는 반동거 상태로 거의 매일 하다시피 했는데 5년째 사귀다 보니 좀 시들해서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 번으로 줄였죠
권태로운 나날이 지속되던 중 술자리 헌팅으로 만난 24살 연극배우 처자가 생겼습니다.
167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 제 여친에 비해 ㄱㅅ이 좀 작기는 했지만
운동을 많이 해서 허벅지가 탄탄하고 다리가 예쁘더라고요.
특히 맘에 들었던 게 우윳빛깔 뽀얀 피부였습니다. 온 몸이 다 그렇더군요.
제가 피부 덕후라..
요즘 날씬한 여자는 많아도 피부 톤까지 맘에 드는 여자는 잘 없잖아요. ㅎ
아무튼 3번째 데이트를 하게 된 날 드디어 ㅁㅌ로 갔습니다.
첨엔 ㅋㄷ 착용하고 했는데 케겔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거 느낌 아시죠?
넣는 순간 확 압박하는 느낌이 쩔더라고요.
새로운 여자와 오랜만에 맞본 흥분감에 ㅇㄹ도 없이 삽입했는데도
5분도 못 돼서 지지치고 ㅅㅈ을 해버렸네요.
여친이랑 할 때는 때론 20분 넘게 해도 ㅅㅈ이 안 돼서
여친이 아파하고 러브젤 바르고 별 짓을 다했는데
그렇다고 여친이 구린 건 아니거든요. 나름 밖에 나가면 인기녀인데
확실히 남자들에게 최고의 여자는 예쁜 여자보다 예쁘고 처음 하는 여자인 것 같아요.
자꾸 이야기가 딴 데로 새는데
24살 처자와의 첫 경험을 어이없게 끝낸 저는 명예회복의 기회가 필요했습니다.
20분간 껴안고 얘기하다가
다시 귓볼 ㅇㅁ부터 시작하는 정석 빌드 끝에 옷을 벗기는 데 성공했고
본인은 주기가 정확해서 안전한 날이니 그냥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ㅋㄷ 끼고 했는데도 5분인데 맨살이면 이거 넣즉싸 하는 것 아닐까 걱정했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마다할 수 없었죠.
제가 먼저 손가락으로 클리 ㅇㅁ좀 하다 손가락 두 개 집어 넣고
(조이는 힘이 어찌나 센지 손가락이 아플 정도)
피스톤 운동과 동시에 엄지로 ㅋㄹ토리스 ㅇㅁ를 살살 했더니
금방 절정을 느끼더라고요. 그렇게 두 번 해준 후에
자연스럽게 제가 등을 대고 눕고 머리를 아래로 끌어내렸더니
자연스럽게 ㅇㄹ을 해주더라고요.
뭐 아직 합을 오래 맞추지도 않았고 특별한 스킬은 없었지만
그래도 처음 하는 여자다 보니 흥분감은 쩔어줍디다.
한 1분 빨다가 '이제 그만' 이러길래 머리를 부여잡고 조금만 더 해줘 했더니
순순히 한 1분 더 빨아주더라고요. ㅎㅎ
드디어 대망의 노콘 삽입
빨리 쌀까봐 걱정했던 바와 다르게 아까 한 번 싸서 그런지 이번에는 정상인처럼 했네요.
그래도 맨살에 전해지는 그 조임과 감촉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흥분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ㅅㅈ을 하니 ㅅㅈ할 때 느끼는 쾌감도 더 높은 것 같더라고요.
임신 걱정도 없다고 했겠다 자연스럽게 안에다 뿜었습니다.
샤워 하고 또 서로 껴안고 있다가 배고프다고 해서 야식을 시켜 먹으니
또 회가 동하더라고요. 평소 이러지 않은데 참
이번엔 강하게 제가 리드해서 삽입 전에 손으로 절정 3번 보내고 체위도 제가 원하는 것 다 해가면서
(이 여자랑 처음으로 뒷치기를 한 것도 이때) 강한 조임을 만끽했습니다.
20대 때는 하루에 3번씩 며칠을 했는데도 멀쩡했는데
이제는 눈이 침침하고 다리가 후들거리더라고요 ㅎㅎ
지금 만나고 온지 3일째인데 아직도 후유증이 있네요.
어제가 1주일에 1번 고중량 스쿼트 하는 날이었는데 3세트 다 채우지도 못했네요 ㅎ
아무튼 남자에겐 체력 운동이 제일 중요하고
여자에겐 케겔 운동이 제일 중요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727 | 야권의 세월호 논란은 흔한 정치팔이 수단이다. | 썰은재방 | 2017.09.04 | 16 |
62726 | [썰] v펌]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 참치는C | 2017.09.11 | 16 |
62725 | 나 여자쫓아다니다가 까인썰.txt | 먹자핫바 | 2017.09.14 | 16 |
62724 | 예전 식당에 도둑든 썰 | 썰은재방 | 2017.09.20 | 16 |
62723 | 내일은 월요일이다 | gunssulJ | 2017.10.12 | 16 |
62722 | 고백 | ㅇㅓㅂㅓㅂㅓ | 2017.10.13 | 16 |
62721 | 어릴적에 친구들이랑 교보문고에 놀러갔을때 개독이 먹을거 사준 썰.ssul | 동치미. | 2017.11.05 | 16 |
62720 | [BGM] 기묘한 이야기 - 라스트 시네마 - 完 | ㅇㅓㅂㅓㅂㅓ | 2017.11.26 | 16 |
62719 | (브금,스압주의) 첫사랑이 기억나는.Ssul | gunssulJ | 2017.12.21 | 16 |
62718 | 자퇴하고싶은 대학생의 고민.ssul and help | 참치는C | 2017.12.22 | 16 |
62717 | 사랑했던 사람과 너무 닮은 그녀 2 | 썰은재방 | 2018.02.12 | 16 |
62716 | 오늘 쪽팔렸던 .ssul | 동치미. | 2018.02.22 | 16 |
62715 | 흔한추천잼 | 썰은재방 | 2018.05.11 | 16 |
62714 | 펌]좋은글]구월이 오면 / 안도현 | 썰은재방 | 2018.05.13 | 16 |
62713 | 지금 내 통수를 때린 고딩시절 라이벌을 회상하며.txt | 참치는C | 2018.05.31 | 16 |
62712 | 사람 깨우다 쳐맞은 썰 | 동치미. | 2018.06.01 | 16 |
62711 | 심하게 방향치인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6.23 | 16 |
62710 | 인간은 안도보다는 늘 후회를 한다 | 썰은재방 | 2018.07.19 | 16 |
62709 | [Huntress] 그의 첫사랑 이야기 | 먹자핫바 | 2018.07.22 | 16 |
62708 | 방금 꾼 악몽 .txt | 먹자핫바 | 2018.09.02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