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남자가 한창일때라는 고등학교 2학년때
정든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됨.
처음 왔을떄는 이거 뭐지 할정도로.....
집이 별로 였음.
마당과 차고가 딸린 이층 집이긴 했으나 작고 오래된... 영화에 나오는 그런 허름한 집이었음
그래서 기대도 안하고 들어 갔는데..
이게 왠걸? 아줌마 혼자 애들 둘을 키우시는 거임.
여자애 한명 남자애 한명.
알고보니 아줌마 친자도 아니고 foster care라고 해서 동네 애들 중에 집에 문제 있는 애들을 대신 키워주는 거였음
근데 입양 절차는 하고 있었고
여튼 이제부터 시작인데
집에 딱 들어가서 저녁을 먹게 되서 식탁에 앉아 있는데 여자애가 슬그머니 와서 앉는 거임.
근데 그날 학교에서 fund raising 행사가 있어서 거기서 웨이트리스를 했다며 웨이트리스 복장으로 앉는데....
다들 알다시피 웨이트리스 복장은 위에 딱붙은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입는거니 몸매가 다 보이는 거임.
거기다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완전 백인이라 뽀얀 다리가 보이는데 그떄부터 좀 꼴림..
그러다가 눈이 딱 마주쳤는데 여자애는 씍 웃고 나도 그냥 웃어 넘겼음.
근데 그 첫날 이후로 애가 조금씩 들이 대는 거임.
처음에는 몰랐는데 얘가 맨날 방에도 벌컥벌컥 들어와서 불러내고 굳이 TV쇼도 같이 보자 그러고 막 그럼.
그렇게 같이 한 이주 정도 놀았는데 얘가 맨날 집에서도 핫팬츠 같은 거만 입는데
문제는 초마이크로라 애가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거의 팬티가 보이는데
거기다가 맨날 육탄 공세임.
쇼파에 자리도 많은데 맨날 굳이 꼭 옆에 앉고 영화나 뭐 보다가 놀래면 옆에서 붙잡고..
진짜 그 덕에 걔랑 놀땐 안들킬려고 개 고생함 ㅋㅋㅋ
이제 일 터진건 그집에 들어가고 거의 한달 정도 됬을때,
그집 아줌마가 매주 한번씩 무슨 모임때문에 집을 비우시는데 좀 오래 나가심.
근데 그날도 역시 그 여자애랑 거실에서 놀고 있었음 티비보면서.
티비쇼를 보다가 키스신이 나왔는데 그여자애가 갑자기 그러는 거임.
"너 여자랑 키스는 해봤냐?"라고
그때까지 아다이긴 했으나 연애는 했었으니 "물론" 이랬는데
"못믿겠는데?"라는 대답이 돌아옴.
그래서 쨰려보는데 얘가 파인 나시에 마이크로 핫 팬츠를 입고 다리를 올리고 있는거임..
다들 알겠지만 그런 바지 입고 무릎을 끓어 안고 있는 포즈라면 그 부분이 도톰히 올라옴.
그런 자세에서 야릇한 표정으로 보고 있길래.
'아 얘가 지금 노리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걍 키스함.
첨에는 좀 놀라는 척하더니 바로 나한테 맡기는 거임.
그래서 바로 딥키스들어가면서 몸을 손으로 쫙 훑었음.
물론 옷 속으로 ㅋㅋㅋ
그랬는데 전혀 반항이 없는겨. 가슴은 만져보니 대충 B정도? 조금 부족한?
근데 거기까지 가니 이거 참 포기 하면 바보가 될듯하여...
아다지만 과감하게 손을 밑으로 넣음.
그랬더니 그거까진 생각에 없었는 듯 움찔하더니 숨이 점점 거칠어짐..
그리고 은근히 손이 내 허벅지를 타고 슬금슬금 올라옴.
결국 그곳을 턱... 음 ㅋㅋㅋ
한동안 아무 말없이 서로의 몸을 ㅇㅁ함
한 10분 정도 그러고 나서 시계를 봤는데 아직 아줌마가 올려면 시간이 꽤 남았기에 우린...
반응봐서 2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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