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살의 휴학생임
남성임
학원 알바를 하고있는데
건물 밖에서 담배를 피면서
에휴 내인생 진짜 심심한 인생이다... 생각을 하고 있었어.
남들은 여친도 사귀고 신나게 술도 퍼먹고 클럽같은데서도 놀고 그러는데 내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지 젊음을 불태우지 못했다는 생각에 우울해하고 있다가
아니야! 난 지금부터라도 내인생을 불태워서 열심히 돈벌고 누구보다 화려한 30대를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갑자기 머리속에서 노래가 하나 떠오르는거야. 그래서 담배꽁초를 버리고 학원으로 들어가면서
슛~! 볼은 나으친구!! 볼만있으면 난 외롭지 않네~
(이때쯤 건물 입구에 들어갔지)
슛↗!
하는 순간 건물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핸드폰하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처자와 눈이 마주침
오늘 이불 다 차버리일거야 오오!
쪽팔리니까 부멉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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