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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2년전 내가 중3 때 일어난 일이다.


우리학교는 남녀합반이었는데 당시 우리반에는 ㅈㄴ 야한 남자애들이랑 


아직도 유희왕 하는 순수한 애들이랑 섞여있는 그런 반이였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5월달에 전라도 쪽으로 수학여행을 가게 됬다. 


그래서 ㅈㄴ 기대하며 야동이랑 맥주 닌텐도 wii 갵은걸 가져가기로 했다. 


나느 그 때 맥주랑 아빠가 먹던 그라비아 한통을 가져갔다ㅎㅎㅎㅎ 


제철소 같은 이상한거 보고 레크레이션 하고 취침 시간에 딱 이불 피고 교관한테 검사 맡고 잤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 


근데 수학여행 첫날밤에 자겠음? ㅋㅋㅋ 


그래서 남자애들끼리 야동 보면서 맥주 2병 까서 8명이서 먹고 있었다( 분위기 낸다고 소주잔으로 먹음) 


그렇게 먹고 취해있을쯤 우리반 반장이 남잔데 그 싯기한테 톡이오더라 


부반장은 여자였는데 여자애들6명 정도 데리고 올라간다고 우린 다 취해서 올라오라고 말한뒤에 기다렸는데 올라오더라 


물어보니까 교관이랑 선생들이랑 밖에서 술먹고 있다 하드라 ㅋㅋ 


그래서 우리방에 3명은 맥주먹고 뻗어서 자고 남자 5명이랑 여자 6명이랑 같이 야동보면서 맥주 먹었었다. 


근데 먁주를 17병 가지고 왔었는데 그걸 다 먹었음;; 


그러니까 당연히 취하는거 아니겠음? 


근데 여자년중에 제일 야한년이 갑자기 우리한테 야 우리 기념인데 키스나 한번씩 하자 하드라 ㅎㅎ 


우리야 당연히 콜 했지 그런데 이년들이 우리보다 한명 많아서 남자애들이 여자년들 한명씩 고르는 형탸로 했다. 


그래서 난 부반장이랑 키스하고 했는데 키스를 어떻게 하는지 난 몰랐고 얘네도 전부 모르더라 ㅋㅋㅋ 


그래서 야동에서처럼 혀 넣고 하면 된다해서 본격적으로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하고 있었는데 키스할때는 숨쉬면 안되더라;;; 


ㅅㅂ 모르고 숨을 쉈는데 ㅅㅂ 부반장 입냄새가 팍하고 올라오더라 


그래서 ㅅㅂ 토할 뻔햤는데 걍 참고 내가 부반장 가슴 빨았다.

(과감하게 옷 올리고 브라자 팍 내렸다. 생각보다 가슴이 작더라) 


내가 하는거 보니꺼 남자시키들이 보고선 오오 갸리며 같이 여자년 가슴 빨고 다시 키스하고 했었다. 


그런데 이게 하면서 신음소리 같은게 새어나나 보더라 ㅅㅂ 


옆방에서 야동 좀 그만보라고 창문으로 우리방에 뭘 던지더라 


그래서 ㅅㅂ 우리 모두 깜짝놀라서 다 숨고 자는척 했다. 그땐 개 쫄았었음 


그리고 옆방 조용해지니깐 여자년들이 그냥 옷입고 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그냥 어 잘가 라고 하고 걍 쟜다. 


다음날 우리방 애들이랑 여자년들 모두 머리아프고 어떤샛기는 토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뭣도 모르고 술을 ㅈㄴ게 퍼마셔서 ㅅㅂ 진짜 속이 아프고 토 나오더라 ㅜㅜ 


그렇게 수학여행 보내고 왔다. 


그 때 나랑 키스하고 냐가 가슴 빨아준 부반장은 전교회장이였어가지고 그년 졸업사진 보고 가끔씩 딸친다 ㅎㅎ 


그년은 내가 듣기론 대원외고 갔다고 들었다. 


이게 이 썰 끝이다. 재미없어도 읽어준 게이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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