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 처분하고 버스타고 댕기는데
미용실가서 까까머리 깎고 나와서
버스 탈려고 기다리면서 구름과자 펴대고 있는데
여고생 1~2학년쯤 보이는애가 살며시 옆에 오더니
저기... 죄송한데요 친구집에 가봐야하는데 택시비를
잃어 버려서 그러는데 5천원만 빌려주세요 래 ㅋㅋㅋㅋㅋㅋ
버스비 달래는것도 아니고 택시비ㅋㅋㅋ
웃겨서 버스타고 가면되지 왜 택시를 타고 가야해?ㅋㅋ
웃으면서 물엇더니 친구집이 조금멀대 ㅋㅋㅋㅋ
거리가 멀면 버스를 타야지 ㅋㅋ 암튼
지갑을보니 잔돈이 없음.. 만원을 주자니 아까워서
앞에 편의점 가서 5처넌 짜리 바꿔서 주면서 번호땃음 ㅋㅋㅋㅋ
너 빌려 달라고 했으니 값아야대?ㅋㅋ 웃으면서
번호찍으라고 핸폰주니 번호를 찍어주더라구요 ㅋㅋ
그자리에서 바로 번호가 맞는지 걸어보니 맞더라구요 ㅋㅋ
웃겨서 카톡해~ㅋㅋ 말하니 네 ㅋㅋ
하고 휭~ 사라졌음..
아.. 가는 뒷모습 사진이라도 찍어둘껄
자.. 형아들 이런 건덕지로 여고생 번호 땃음
이제 어떻게 할까? ㅋㅋㅋㅋ
일단 카톡 보내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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