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원주 빨간집 후기 썰

참치는C 2024.05.12 19:48 조회 수 : 137

처음있는 일이고 주위에도 들어보지 못한 얘기라 소설이라 생각할수 있을거 같지만

이게 만약 내가 지어낸 소설이라면 난 불의의 사고로 ㅈㅈ가 짤린다라는 약속을 하고 글을 시작하겠음

최근 원주에 친구랑 당간이 올라서 술좀 마시고 빨간집으로 갔음.

원주는 빨간집들이 달동네같은 구조로 되어있는데 

우리는 여자가 이쁘면 들어가고 안이쁘면 들어가지 않기로 하고 둘러보는데

시 발 달동네라 그런지 오르막길 올라가면서 구경하는데 속에서 오바이트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함.
참다참다 오바이트를 했는데 삐끼 아줌마가 줜 나 고함지르면서 지 랄을 하는거 첨에는 미안했는데

지랄이 길어지는거같아서 나도 짜증나서 욕을 했다. "씨발 어쩌라고"

그렇게 언성이 높아지니까 영화에서 보던 조폭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인상드러운 반바지 차림의 어깨로 보이는  삼촌이와서

내와 친구에게 대가리 한대씩 치더니 밖으로 끌고감.

난 그떄 죽었구나. 시발 이렇게 사람인생이 한번에 가나 싶었는데 도로가로 끌고감.

시 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겠다 다행이다 싶어서 나도 줜 나 질러버림

씨 발 오바이트 한게 뭐 큰잘못이라고 지랄들이냐고 지르니까 어깨가 경찰부른다고 함.

난 성매매를 하지않았기에 자신있게 쳐불러라고 하고 욕짓꺼리 어깨보다 더 심하게함

그러니까 그새끼가 기싸움에서 약간 주춤하는게 보임.

와 시 발 그타이밍에 김성모만화에서나 볼듯한 80먹은 노인네가 

골목에서 지팡이 집고 나오더니 그만해라고 한마디 하니까

어깨들 물러가면서 나보고 다신 오지마라고함

시 발 나도 욕을 하면서도 줜나 무서웠는데 

택시타고 가면서 쿵쾅띄는 내 심장 달레느라 디지는줄알았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58 대학교 다닐때 노래방 아줌마 썰 쌈닭 2014.10.16 21695
62957 피돌이 하면서 먹튀잡은 썰 쌈닭 2014.10.16 5947
62956 무용과랑사귄썰 4편 참치는C 2015.01.18 7639
62955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만나 본 진상들.sull 참치는C 2015.01.18 4499
62954 클럽에서 만난 년이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15.01.18 20801
62953 여자 상사랑 술먹고 잔 썰 참치는C 2015.01.18 12191
62952 작년에 알바하는데 미친놈 본 썰 gunssulJ 2015.01.18 3389
62951 (펌) 초1때 학교에서 1교시때 팬티에 똥싼썰 gunssulJ 2015.01.18 4247
62950 오늘 선릉역에서 gunssulJ 2015.01.18 3937
62949 꽐라된 여자랑 한 썰 gunssulJ 2015.01.18 9064
62948 내가 따먹었는데 입사동기랑 결혼한 누님 썰 gunssulJ 2015.01.18 8179
62947 공고에서 전교 1등 쉬운 이유. ssul gunssulJ 2015.01.18 5100
62946 여자를 잘만나야 인생 핀다는걸 느낀썰.ssul gunssulJ 2015.01.18 4407
62945 여친 속였던 썰 gunssulJ 2015.01.18 3747
62944 우울증+강박증+약간의히키코모리 썰.txt gunssulJ 2015.01.18 3780
62943 경험많은 고딩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성고민 gunssulJ 2015.01.18 7435
62942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gunssulJ 2015.01.18 3362
62941 고1 따먹은 썰 2 gunssulJ 2015.01.19 14710
62940 휴가때 부산가서 해운대년 먹은 썰 gunssulJ 2015.01.19 6486
62939 짝사랑 썰 1 gunssulJ 2015.01.19 28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