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엔 친구네 집에서 하는 하우스파티 다녀왔어요
외국애들이 얇디 얇은 원피스에 산타모자 쓰니 sexy......산타걸이 따로 없네요
가슴 거의 드러다 내놓은 정도의 옷들 입고있는걸 하도 많이 봐서 이젠 별 감흥도 없었는데 ㅋㅋ
얘네가 금발인지 산발인지도 까먹고 감흥없이 지냈던 여자애들이
금발+산타모자+루돌프 콤보쓰니까 근 2년만에 아 여기가 진정 외국이구나 싶으면서
오랜만에 므흣?했네요 ㅋㅋ
아 얘네가 한국에서 내가 맨날 생각하던 그 "서양녀"들이었지... 하는 생각이 간만에 들면서
어제 저녁에 술 열심히 마시고 오늘도 낮 12시부터 바베큐+낮술 하면서 노는데 제일 예쁜 브라질애가 낮술좀 과하게 하더니 화장실에서 토하는 소리 듣고
아 이 썅년이 또? 라는 생각이 다시 들면서 어제느꼈던, 오래간만에 다시금 부풀게 되었던 서양녀에 대한 환상은 다시 byebye...
이젠 같이 살다보니까 환상이 아닌 현실이다보니 뭐 그냥 그렇네요ㅋㅋㅋ
그래도 낮술끝나고 바다가니까 비키니에 산타모자 쓴 산타아가씨들이 또 한번 저를 미소짓게 만들었던.....
사진은 올리기가 참 뭐해서... 그냥 오늘자 해변풍경이에요
다들 Happy 크리스마스 보내셨길 바라며..
*므흣한 썰들은 다음에 시간나면 풀어볼게요~
여기는 크리스마스를 전부 가족적으로 보내는 공휴일 느낌이라
모텔이 꽉 찼다 라는 한국의 풍경은 딴나라 같은 느낌이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690 | 끝개그있잖아 빡~! 끝~! 이게 개그냐? | 먹자핫바 | 2018.07.17 | 14 |
62689 | 가을 | 참치는C | 2018.07.19 | 14 |
62688 | 야권의 세월호 논란은 흔한 정치팔이 수단이다. | 참치는C | 2018.09.02 | 14 |
62687 | 이성에 대한 마음은 내게 있어 불합리할 뿐이다 | 먹자핫바 | 2019.06.01 | 14 |
62686 | 순이 팬아트 수정본 | 썰은재방 | 2019.06.03 | 14 |
62685 | 중3때 스키장가서 썰매차타고 내려온 썰.ssul | gunssulJ | 2024.04.13 | 14 |
62684 | 아빠한테 골프채로 맞은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4.14 | 14 |
62683 | 공익 가는방법 알려준다.ssul | 동치미. | 2024.04.19 | 14 |
62682 | 편돌이 왜 이리 서럽냐 .sad | 먹자핫바 | 2024.04.27 | 14 |
62681 |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 썰은재방 | 2024.04.29 | 14 |
62680 |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4.30 | 14 |
62679 | 초 1때 덩치 큰 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 썰 | 동치미. | 2024.05.03 | 14 |
62678 |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 gunssulJ | 2024.05.06 | 14 |
62677 | 드라마처럼 번호따고 썸 탄 썰2 백일장 | 먹자핫바 | 2024.05.06 | 14 |
62676 | 시장에서 할머니들한테 깽판부린썰.ssul | gunssulJ | 2024.05.19 | 14 |
62675 | 내가 태어나서 첨으로 메이플 접어 본 썰.ssul | 먹자핫바 | 2024.05.24 | 14 |
62674 | 헌팅당해서 더치페이당하고 울면서 뛰쳐나갔던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14 |
62673 | 여친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해서 도시락 만들어 준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14 |
62672 | 편의점 면접 오늘만 두번 본 썰.ssul | 참치는C | 2024.05.27 | 14 |
62671 | 스쳐갔던 인연 1-2 | 동치미. | 2024.06.01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