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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안녕.



글을 처음 싸는 거라 많이 어색해도 양해바람.



학교는 성균관대학교 졸업했구 지금은 미국 지잡대에서 심리학 석사 과정 중이야...



머리는 빠간데 솔직하게 삼신할매 로또 터져서 있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서



과외빨로 겨우겨우 성균관대학교 입학하긴 했는데



부모님이 그동안 좀 엄하셨던 것도 있고 처음으로 서울 생활하게 된 흥분감에



정신줄 놓고 놀면서 학교생활 하다보니



졸업 즈음해서 보니 어느새 손에 졸업 평점 2.7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만 남았어...



내 유학은 어찌보면 부모님에 의해서 애초부터 반 강제로 결정됐던 사안이라...



지금은 미국 시골에 있는 좆만한 아름없는 대학교에서 만만한 심리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지...



문제는...



석사 마치고 박사를 해야하는데...



별로 하고 싶지 않을 뿐 더러...



지금 이 상태로 한국간다해도 병산같은 학점때문에



그냥 좆ㅋ망ㅋ이라는거야 상태가 이도저도아니고 그냥 좆ㅋ망ㅋ이야...



성대나오면 뭐해. 학점이 2.7인데 어디서 날 받아주겠어...



게다가 부모님 기대치는 후덜덜한데. 



그냥 우울하고 쓸쓸해...



여긴 개 잡대라서 한국학생들도 없어..,



그냥 미국 시골 여기 대학교 동네 토박이인 대학교 진학 관심도 없는 가난한, 멍청한 대학생들이 주 고객인 그냥 잡대야...



휴...



지금 석사만 마치고 한국가면 29살인데...



내가 세상 물정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 그냥 병신이야..ㅋㅋ



맨날 아이패드로 게임만 하고...



한국 돌아가면 뭐할 수 있어? 학점 낮아도 취업 꿈 꿀 수 있을까?



노가다판에서도 안 받아줄 듯...



운동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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