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가 푸는 ssul은 전부 실화이며 절대 자작글이 아닙니다.!!
제가 고등학교1학년떄 있었던 일입니다. 또 저의 첫경험이기도 하죠.ㅋㅋ
고1때 저는 항상 같이 다니던 친구놈이 5명 있었습니다. 이 놈들하고는 초딩떄부터 친구였던 터라
굉장히 막역한 사이죠ㅋㅋ 근데 그중에 한놈이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녔었는데
그 친구의 전도로 저를 뺸 나머지 애들은 모태신앙인 친구놈이랑 주말마다 교회를 다녔었어요..
그러다보니 주말낮에는 혼자만 할 일이 없더군요.. 하지만 전 무교고 원래부터 종교에 믿음이 없어서
교회나 성당 절 같은데는 왠만해사는 잘 안가는데 고 1때 초딩때 잠깐 몇달 다니가 안나간 뒤로 거의 10년만에 교회를
나가게 된 사건이 있었죠ㅋㅋㅋㅋ
무슨일이었냐면 고1이 된 해 4월쯤에 5명의 친구놈들 중 한놈과 길을 가고 있는데 저 앞에서 굉장히 예쁜 여자가 한명
걸어오고 있는겁니다. 거짓말 안치고 164정도의 키에 가슴은 C컵정도 그리고 하얀피부 배우 박신혜를 닮았었요
그래서 제가 친구놈한테 " 야 저 여자 존나 에쁘지 않냐??ㅋㅋ" 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놈이 그 여자쪽을 바라보고는 아는 체를 하는겁니다 " 어! 누나 안녕하세요ㅎㅎㅋ" 리고요
친구놈은 비록 존댓말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꽤 친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더니
같이 교회다니는 누나인데 대학생이라 더군요..저보다 5살정도 많이 먹었더군요.. 그리고 교회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그 누나한테 배우지는 않지만 같은 교회다녀서 친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주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누나 역시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더군요..
교회다녀서 그런지 성격도 완전 천사였어요..ㅋㅋ 그리고 대박인건 그 누나 쌍둥이더라고요 ㅋㅋㅋ
그 누나 쌍둥이 언니도 같은 교회에 다녔는데 그 누나네 언니는 생긴건 똑같이 생기고 키도 비슷하고 그랬는데 성격은 도도했죠ㅋㅋ
그때 당시 저는 그 누나한테 접근하기 쉽지가 않았어요.. 주변에 워낙 그 누나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그 누나가 어장관리를 한다거나 걸레는 절대 아니었고요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서서히 접급하면서 먼저 인사도 건내고
말도 걸고 해서 친해지는 것 까지는 성공했는데 차마 좋아한다는 고백까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때 그 누나 볼려고 안믿던 예수님도 믿고 교회도 다녔는데 그게 한 3개월쯤 그랬을 꺼에요...ㅋㅋㅋ
근데 누나동생이상 관계로 발전 시키는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친하게만 진했는데 제가 당시에는 미성년자라 술집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누나보면서 처음으로 ㅅ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대학생이다 보니 타지에서 학교를 다녔어요 그 누나는 공부도 잘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방학때가 아님 만나기도 힘들었죠.. 결국은 3개월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고 말았죠.. 그리고
저는 더이상 교회에 다닐 이유를 잃어버리게 된거죠.. 그래서 이제 교회 그만 다니고 다 잊어야지 생각했는데 그 때 진짜 중요한
사건이 벌어졌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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