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중학교때 일본유학가서 홈스테이하면서 존나 외롭게 학교다닐때

혼자 외톨이처럼 우두커니 교실에 앉아있던 나에게 유일하게 먼저 다가와준 여자친구


걔 없었으면 아마 언제 이지메당해도 이상할게없었던 상황이었다

걔가 자기 친구들 한명한명 소개시켜주면서 내 학교생활 도와줬었다


난 그 친절함에 반했고 (물론 얼굴도 일본에선 상타취였음)

2학년 종업식날 고백해서 내 인생 첫 연애시작



처음 연애시작해서 무려 5년동안 사귀다가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헤어졌다



아직도 중학교 졸업앨범, 같이찍은 사진, 추억이 담긴 물품들 볼때면 눈물이난다

내 나이 23살, 다른 여자도 몇번이고 사귀어봤지만 진짜 사랑은 딱 첫사랑뿐이었다고 단언할수있다



아직도 핸드폰번호나 메일주소,믹시같은건 가지고있는데 연락할 엄두가 안나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09 펌][좋은글]마음에 행복나무를 심어 먹자핫바 2018.04.07 18
62708 나도풀어보는 도넛&커피전문점 진상ssul 썰은재방 2018.04.22 18
62707 골목대장이었던 썰 동치미. 2018.04.26 18
62706 즐거운 인생 먹자핫바 2018.04.27 18
62705 앱등이라고 싸대기 맞은 썰.ssul 참치는C 2018.05.02 18
62704 흔들리고 방황해야 힘든 청춘은 지나간다 먹자핫바 2018.05.03 18
62703 찐따오덕에게_열등감_느낀_썰.ssul 참치는C 2018.05.12 18
62702 청원경찰 알바하다가 도망간ssul gunssulJ 2018.05.28 18
62701 학교에서 노래부르다 쳐디질뻔한 이야기.txt 먹자핫바 2018.05.30 18
62700 장애인 모금하는 할아버지한테 돈드린. ssul 참치는C 2018.06.07 18
62699 졷중딩때 꾀병부린썰 .txt 참치는C 2018.06.13 18
62698 (자작) 어제 있었던 통쾌잼.ssul 먹자핫바 2018.06.15 18
62697 명언 쓰다가 정색당한 ssul ㅇㅓㅂㅓㅂㅓ 2018.06.16 18
62696 심하게 방향치인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8.06.23 18
62695 인간은 안도보다는 늘 후회를 한다 썰은재방 2018.07.19 18
62694 오늘 포켓볼치다 주인한테 돈뜯길뻔한 SSUL gunssulJ 2018.07.29 18
62693 옛날에 친구가 친구하고 애비욕하며 싸운썰.ssul 참치는C 2018.08.04 18
62692 공모전에서 상탄 썰 참치는C 2018.09.06 18
62691 늦가을 초겨울 추억 썰 먹자핫바 2019.01.10 18
62690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먹자핫바 2019.01.30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