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2학년이 되던해
수원에서 전학을 온 여자애를 소개 받아 사귀게되었슴돠
키는 작은데 ㄱㅅ은 되게컸던애였는데 ㅋㅋ..
부모님이랑 따로 사는것 같았어요 오빠랑 둘이 산다고 하러다고요
그러다 2주일쯤 지났나 친한 여자애(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애)가
개내 집에 놀러갔을때 어떤 오빠랑 여자친구가 떡을치고 있었다고 얘기해주더군요..
근데 워낙 어릴때라 뭐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관계를 가졌다는 분노보다는
나는 언제 먹지라는 ㅋㅋ??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걔네집에서 술을 먹게됬고 그렇게 한 4달간 만나면서 많은 경험을 했슴돠
그러다 걔가 다시 전학을갔고요
그렇게 지나갔는데 어느날 프루구나 라는 p2p에
걔랑 같은이름인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설마 하고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촬이였구요
고등고등때니까 뭐 새로운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찍은거같더라고요
올라온걸 아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개 멘붕;;
이런일이 있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ㅅㄲㅅ에 입사에 별걸 다 해주더라구요
( 난... 말할 용기가없었는데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거 같던데 참 세상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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