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쯤
대딩신분으로 원룸에서 자취하던 시절이 있었음.
내가 학회장을 했었는데
학교행사를 좀 크게 하고나서 타과 학회장이랑 임원들 데리고 회식을 했는데
좀 먼데 사는 타과 귀요미 신입생하나가 만취했는데 아무도 걔 집 모르는 상황.
걔네과 학회장(여자애)이랑 친한편이었고 걔랑도 자주 봤었는데
그래서 내 방에 데려가서 재우고 나는 근처 자취하는 남자애 집에서 자기로 하고 데려감.
내침대에 눕혀놓고 남자애 집에 갔는데 해뜰때까지 잠도 안오고 술도 안깨고
그러다 자는거 보고서 몰래 내방으로 돌아갔음.
그리곤 자는애 옆에 누워서
상상그대로 쪼물딱 쪼물딱 물빨핥
어느덧 동이 점점 터오고
걔도 잠이 깨버렸고
거사가 임박한 상황.
"오빠, 우리 이러면 안되잖아?"
"아...그....그래"
이러고 그냥 손으로 ㅉㅉ나 좀 만지작 거리다가
손잡고 학교 같이감.
그 이후로 학교에서 마주칠때마다 걔가 날보면 피식하는게 느껴짐.
그때 난 너무 착했고
그리곤 자취방을 빼버렸음.
끝.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79 | 기숙사 설사약 투척사건 썰 | 참치는C | 2018.08.09 | 60 |
7578 | 할머니 돌아가시고 관에넣을때.ssul | 참치는C | 2018.07.30 | 60 |
7577 | 헤어진 남자친구 사이다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7.22 | 60 |
7576 | 대학생 모르는 여자가 페북 쪽지가 와서 급만남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7.14 | 60 |
7575 | 새벽에 자전거 타다 어떤 처자를 만난 썰 | 동치미. | 2018.06.29 | 60 |
7574 | 초딩때 ㅋㄷ사러 약국간 썰 | 먹자핫바 | 2018.06.28 | 60 |
7573 | 유학생활 중 만난 그녀와의 썰6 | 먹자핫바 | 2018.06.25 | 60 |
7572 | 부산 태종대 헌팅 썰 | gunssulJ | 2018.06.22 | 60 |
7571 | 대학교 동아리 MT, 선배 누나 이야기 2편 | 참치는C | 2018.06.20 | 60 |
7570 | 170 남자가 보는 세상.ssul | 썰은재방 | 2018.06.06 | 60 |
7569 | 백수시절 여자봊털 주운 썰 | 먹자핫바 | 2018.05.27 | 60 |
7568 | 오늘 버스 썰 | 참치는C | 2018.05.26 | 60 |
7567 | 니들 연애하고 싶냐?이글 봐라 | 먹자핫바 | 2018.05.04 | 60 |
7566 | 과외학생 패버린 썰.jpg | 참치는C | 2018.04.29 | 60 |
7565 | 미군기지근무 SSUL | gunssulJ | 2018.04.21 | 60 |
7564 | 군생활중 최대의 실수.ssul | 먹자핫바 | 2018.04.17 | 60 |
7563 | 알바하면서 오는 나의 힐링 여신들 | 참치는C | 2018.04.14 | 60 |
7562 | 일베펌/여친이랑 오늘 헤어졌다.. SSUL | 먹자핫바 | 2018.04.10 | 60 |
7561 | 오늘 고깃집 가서 조선족때문에 빡친 썰.ssul | gunssulJ | 2018.03.29 | 60 |
7560 | 애비 바람피는 .ssul | gunssulJ | 2018.03.16 |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