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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야동 방금 2테라 지운ssul

참치는C 2016.01.21 09:04 조회 수 : 92

어제 실수로 하드정리하다 1테라의 엑기스분량의 야동을 

지웠다.

최종제목만 훼이크성으로 드라마 이름으로 바꿔놨었는데..



3시간연속 ..  

포맷하기전 하드정리하다 클릭2방으로 삭제되는순간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제 야동도 자유롭게 못받을텐데..' 


아청법이고 음란물이고 나발이고..

애초에 나에게 아청범같은건 ...걸릴이유가없었다.

가슴이 없는여자는 여자로보이지않았다..



동영상플레이 후에 가슴이없는 여자는 상상딸하는것보다도 누구보다빠르게남들과는 다르게 죽어가는 존슨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잠을자기위해 침대에 누워도 잠이오지않았다..



문득.. 공허함이몰려오고 잠도 못드는 나를 발견하곤.. 


이건 아니라고 판단.. 나의 2테라짜리 인디랩 터치조약돌 외장하드중에 필요한 자료들은 남기고 

야구동영상을 과감하게 삭제를 하게되었다.

2007년부터 다운받았던 액기스를 하나하나 모아 소중히 보관한건데..

파일이너무커서 휴지통에 갈 수없다는 알림이 뜰때마다.. 생각이났다.



'아! 외로워 외로워!! 씨Foot! 씨Foot!'

아 싀발 쎾쓰!! 쎾스!! 를외치며 

나의 첩인 왼손으로 조약돌터치스크린을 누르면서 '아항..'

교태섞인 신음소리를 내곤.. '띠리리링리' 부팅하는 기계음소리에   '가버렷~~!'을 외치고

바지를 내려가던 나의 모습이 말이다..





2개의 외장하드.. 즉 4테라의 외장하드에선 야동이 무려 1.81테라..!!  

1024Mb가 아니었다면 수치상으로 2테라를 가득 채웠을 만큼의 엄청난 양이었음에 틀림이없었다..





한번의 실수로 시작되었던 피의 숙청은 무려 3TB라는 나의 연인들과 조강지처인 나의 오른손을 떠나 보냈고

다시한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때나마 존경해 마지않던 김본좌가 마수에걸려 구속되실적..

슬픈눈물을 흘리며 

'당신의 그 의지.. 제가 받잡겠나이다..' 맹세했던 그때..


외장하드를 결제하고는 .. "내가.. 내가.. 내가 본좌라니!!!!!!!!" 외치던 그때..


밤새 치킨, 족발을 시키고는 스샷을 비교해가며 최고의품질을 골랐던 그때...


웹하드 운영자가 판매자등급신청을 거부해서 소주를 마셨던 그때....




소주를 마시며..' 이 수만의 여인들은 나만을 위해 존재한다! 고로 아무에게도 공유하지않겠다!' 

결심하곤 등급거부로 인한 자기위로와 결심을 했던 그때..



실질적으로 10여년동안 조강지처를 자청했던 오른손과 가끔씩 바람피는듯한 왼손을 보며

'언젠가는 너희들을 졸업시켜줄게..' 다짐했던 그때...






아련히 생각이 난다..




비록 너무많아 다 보지도 못하고 보관만 하던 수많은 여인들과 


정상졸업시켜주지못한 조강지처와 첩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강제 졸업을 시켜주려한다..



앞으로는 착실하고 여자는 쳐다보지도않고 돈이나모으다 죽을.. 

여성부가 바라는 참된 고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2012년 10월3일 수요일 오후 6시50분.. 과거의 본좌에게 미래의 고자가 이글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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