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병장때였다,
언제쯤 집 가나 날짜만 세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무렵 이었지
주말이었나 싶었을거야
무도를봐도 좆박을봐도 뭘봐도 재미가 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던
그냥 평범한 주말이었지.
누워서 맥심보다가 갑자기 담배피고 싶어서
필려고하니 담배도 없고, 생각해보니 배도 출출한거야
그래서 전입온 이등병한테
디플2갑이랑 라면 아무거나 사오라고 했지ㅋㅋ
이새끼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존나 헐레벌떡 오길래 좀 좆같은 낌새는 있었지만
그래도 후임을 믿었다.
다른 후임한테 물 준비하라고 하고 피엑스 봉지를 여니까
이 씨발새끼가 강호동의 화통라면인가 뭔가 생전 첨 들어보는 좆같은 라면을 사오길래
바로 이새끼 면상에 라면용기 던지고 바꿔오라고 시킴 ㅇㅇ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83 | 나이트에서 만나 사귄 썰 | 참치는C | 2016.10.07 | 64 |
8082 | 오늘 식당에서 있었던썰 (모음).ssul | 썰은재방 | 2016.09.26 | 64 |
8081 | 목욕탕에서 옛여친의 남편 만난 썰 | 동치미. | 2016.09.25 | 64 |
8080 | 5년전에 돼지띠 먹은 썰 | gunssulJ | 2016.09.21 | 64 |
8079 | [펌] 나는 실장이(었)다. -9- 完 | 먹자핫바 | 2016.08.24 | 64 |
8078 | 체육관에서 ㅈ중딩 인간샌드백 만들어논썰 | 먹자핫바 | 2016.08.06 | 64 |
8077 | 피서지에서 생긴 썰 5~6부 | 먹자핫바 | 2016.07.26 | 64 |
8076 | [브금]목욕탕 간 .Ssul | 먹자핫바 | 2016.07.26 | 64 |
8075 | (스압, 실화) 인생과의 악연 -1- 탄생부터 고교 졸업까지. | 먹자핫바 | 2019.08.23 | 64 |
8074 | 나는 고대생이었고 그녀는 연대생이었다.ssul/bgm/스압 | 먹자핫바 | 2016.06.26 | 64 |
8073 | ㄸㄸ이치고 나서 뒷처리 잘못해서 누나한테 걸린 SSUL | 먹자핫바 | 2016.06.23 | 64 |
8072 | 영어캠프 썰 | 먹자핫바 | 2016.05.16 | 64 |
8071 | 헌팅당했는데 실패한 썰 | 썰은재방 | 2016.05.10 | 64 |
8070 | 걍 심심해서 써보는 군대썰 | 참치는C | 2016.05.09 | 64 |
8069 | 헬스장에서 일어난 비극.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5.06 | 64 |
8068 | 인신매매 당할수도 있었던 썰 | 썰은재방 | 2016.05.06 | 64 |
8067 | 이자식들 다들 경험 있는거 알고도 안쓰길래 내가먼저 썰 풀어본다. | ㅇㅓㅂㅓㅂㅓ | 2016.04.15 | 64 |
8066 | DC] 미래유망직 폐지줍기를 해보았다. | 먹자핫바 | 2016.03.09 | 64 |
8065 | 중딩때 처음으로 왁스사려다 비웃음 당한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3.05 | 64 |
8064 | 담배처음사는 새끼보고 빵터진.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3.04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