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오는 중에 1호선을 탔는데 취한 할아버지께서 계시더군요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았는데...
처음엔 옆에 앉아계신 아주마니 몸을 더듬으셨나봐요.
아주머니가 바로 일어나셔서는 "이 시발새끼가 뭐하는거야.
미친새끼가 술을 입으로 곱게 쳐마셔야지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먹었나 씨발새끼" 라고 소리를 지르셔서
그 할아버지가 취한척 반대쪽 청년에게 기대더라고요
그 청년은 할아버지 밀친뒤 그냥 자리를 뜨더군요.
근데 그것도 잠시 그 할아버지가 이번엔 젊은 여자들에게 어깨동무하고 팔잡고
갖은 성희롱을 하는데 젊은 애들인지라 대처도 못하고
왜그러시냐고 하거나 도망가는데 옆칸까지 쫓아가서는
어깨동무하고 껴안고 이 지랄을 하더라구요
근데 말리는 사람 하나 없다는게 더 씁쓸하대요...
할아버지여서 함부로 못 말린것도 있지만...
그러다 자꾸 여자마다 그러니 어떤 아저씨가 말리니 그 아저씨를 때리더군요
결국 그래서 말리는 거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결국 신고했네요...
요즘은 신고가 문자로도 되더라구요... 거기 계셨던분들..
그 당한 여자가 딸, 와이프, 엄마였어도 그렇게 가만히 계실건가요...
에효 씁쓸하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419 |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 동갑 썰 | gunssulJ | 2022.09.26 | 474 |
52418 | 여친이랑 헤어졌다.. | gunssulJ | 2022.09.26 | 327 |
52417 | 여친 ㅂㅈ빨다가 웃게한 썰 | gunssulJ | 2022.09.25 | 1330 |
52416 | 심야 관광버스에서 한 썰 | gunssulJ | 2022.09.25 | 1126 |
52415 | 좆고딩 담배 셔틀한 썰 | gunssulJ | 2022.09.25 | 448 |
52414 | 제가 다니는 미용실 누나 썰 | gunssulJ | 2022.09.25 | 932 |
52413 | 누나 가슴 때린 썰 | 먹자핫바 | 2022.09.25 | 744 |
52412 | 고딩때 울학교 도둑놈 레전드 썰 | 먹자핫바 | 2022.09.25 | 524 |
52411 | 귀지방 안마방 연속으로 간 후기 썰 | 먹자핫바 | 2022.09.25 | 821 |
52410 | 다단계 끌려갔다 온 썰 2 | 먹자핫바 | 2022.09.25 | 498 |
52409 | 야유회가서 22살 신입이랑 ㅅㅅ한 썰 5 | 먹자핫바 | 2022.09.25 | 1889 |
52408 | 중국에서 택배 받은 사연.jpg | 먹자핫바 | 2022.09.25 | 469 |
52407 | 악마 갑.ssul in zoong ding | 먹자핫바 | 2022.09.25 | 468 |
52406 | 여시의 처음본 남자랑 ㅅㅅ한 썰 1 | 먹자핫바 | 2022.09.25 | 1013 |
52405 | 옥수녀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09.25 | 764 |
52404 | 여친한테 우리 헤어지면 안돼? 했는데 | ㅇㅓㅂㅓㅂㅓ | 2022.09.25 | 633 |
52403 | 오늘 새벽에 갓슴살 홈런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09.25 | 768 |
52402 | 버스에서 머리찍은 썰 | 먹자핫바 | 2022.09.24 | 634 |
52401 | 동아리후배랑 한 썰 | 먹자핫바 | 2022.09.24 | 1414 |
52400 | 초딩때 여자애한테 쳐맞을뻔한 ssul | 먹자핫바 | 2022.09.24 |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