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부모님 다 출근하시고 동생도 학교 가고
난 개교기념일이라 집에서 늦게까지 퍼질러 자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쾅쾅 두드리는데 옆집 아줌마였음

그날따라 하필 야한 꿈을 꾸어가지고 아랫도리가 자제가 안 됐는데

하도 극성맞게 문을 두드려대는지라 대충 집에서 입는 반바지로 수습하고 현관에 갔음


당시엔 혈기왕성하고 노하우도 없었는지라 발기한 티가 엄청 났음


옆집 아줌마가 전해달란 물건 주면서 자꾸 곁눈질 하더니 자꾸 만져대는 거임

민망해서 몸을 막 뒤로 뺏는데 집에까지 들어와서 제대로 만지고 좋다 어쩌고 하면서 가버림


그날 이후로 이상한 성 도착증이 생겼음


집에 가스 점검 하는 아줌마가 오면 일부러 발기한채로 맞이하고

버스 타서 발기한 채로 있으면 다른 여자들이 곁눈질 하거나 막 웃으면 기분이 넘 좋은 거임


심지어 어제는 우리집이 이층인데 밖에서 여자 두 명이 수다 떨고 있길레
밖에 사람이 있다는 걸 모르는 척 하며 전라 상태로 창 밖에 기대서고 기침해서 쳐다보게 만들었음

여자애 중 하나가 저것 좀 봐ㅋㅋㅋ 하고 말하는 거 들리던데 넘 기분 좋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52 버거킹이랑 KFC랑 헷갈려서 쪽팔린썰 .ssul 먹자핫바 2017.05.14 18
62751 뺴빼로데이.. 안좋은추억 ㅋㅋ ㅇㅓㅂㅓㅂㅓ 2017.05.27 18
62750 자던중 소방훈련한썰.ssul 먹자핫바 2017.05.28 18
62749 술마시고 강냉이 털릴뻔한 썰.ssul gunssulJ 2017.06.22 18
62748 썰베 자료 업로드하다가 암 걸릴 것 같은 썰 먹자핫바 2017.07.07 18
62747 동내 택시기사 아저씨들이랑 야구하다 죽을뻔한.SSUL 먹자핫바 2017.07.17 18
62746 스카이러브 채팅으로 낚여서 3만원 뜯긴 썰 1 동치미. 2017.07.20 18
62745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동치미. 2017.08.25 18
62744 형님들에게 질문합니다!! 먹자핫바 2017.09.02 18
62743 아 외롭다 허전하다 썰은재방 2017.09.03 18
62742 소소한 커피빈 알바 경험담.txt 썰은재방 2017.09.04 18
62741 편돌인데 아저씨한테 혼남.ssul ㅇㅓㅂㅓㅂㅓ 2017.09.06 18
62740 택시 불만 존나게 많다 .ssul 먹자핫바 2017.09.13 18
62739 [썰]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썰은재방 2017.09.18 18
62738 예전 식당에 도둑든 썰 썰은재방 2017.09.20 18
62737 편하고 쉽게일하는것 먹자핫바 2017.10.02 18
62736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 Ssul 참치는C 2017.10.21 18
62735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8 참치는C 2017.10.26 18
62734 순이나 썰림형이 그린 썰만화들 출처세탁해서 존나들 퍼간다. 먹자핫바 2017.11.06 18
62733 벨튀하다가경찰서간ssul 먹자핫바 2017.11.16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