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었는데, 방에서 아키에이지 하고있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어머니가 물고기 죽었네 라고 하는거야
그 소리에 누나들이랑 나랑 깜작놀랬는데, 어머니가 물고기 뛰쳐나왔다고 하길래 보니까
저기 동그라미 친 곳에 물고기가 있었던거야.
참고로 저 물고기가 시크릿 바나나? 시클리드 바나나? 라는 물고기인데 평균수명이 3년으로 알고있는데 이녀석이 3년을 넘게 살고있어 지금
내가 지금 21살인데 고1때 사온 놈이거든. 우리집에서 얘를 금멸치라고 불러
아무튼, 이 금멸치찡이 죽은줄 알고 허무해 하다가 작은누나가 혹시 모르니까 물에 넣어보자고 해서
한번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고 담궈봤는데 아가미가 조금씩 움찔거리더니 다시 팔팔해지더라고..
만약 죽은걸로 착각해서 버렸으면 .. ㅇㅇ.
아무튼 다행임.
내가 죽일뻔했던 이유는 밥을 너무 많이줘버리는바람에 물이 더러워져서 물고기가 뛰쳐나왔었음
이 물고기녀석이 웃긴게, 근처에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막 어항 앞에 서 막 왔다갔다거려 사람보면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97 | 샤대 면접 갔다온 썰.txt | 참치는C | 2016.02.23 | 60 |
7496 | 방금 일어난 노래방 사건 . ssul | 참치는C | 2016.02.23 | 128 |
7495 | 바람의 나라 하다 형 한테 존나 맞은 기억.ssul | 참치는C | 2016.02.23 | 66 |
7494 | 피시방에서 그녀와 함께 썰 1부 | 먹자핫바 | 2016.02.23 | 96 |
7493 | 중국 KTV에서 중국년이랑 2차간 썰 | 먹자핫바 | 2016.02.23 | 176 |
7492 | 살인미수.ssul | 먹자핫바 | 2016.02.23 | 68 |
7491 | 강의실에서 여친이랑 한 썰 | 먹자핫바 | 2016.02.23 | 250 |
7490 | 친한동생 여자친구와 잔썰 | 동치미. | 2016.02.23 | 282 |
7489 | 자취방 옆집 아줌마랑 한 썰 | 동치미. | 2016.02.23 | 553 |
7488 | 열도 여행 중 정말 감사하고 감동한 이야기.ssul | 동치미. | 2016.02.23 | 121 |
7487 | 수학여행때 성교육 교재된 꽐라된 기지배 썰 | 동치미. | 2016.02.23 | 432 |
7486 | 새벽에 질펀하게 입싸한 썰 | 동치미. | 2016.02.23 | 336 |
7485 | [썰] 중딩때 수학여행 중지시킨썰.ssul | 동치미. | 2016.02.23 | 183 |
7484 | 코끼리 같은년 하고 떡치고 맞아 죽을뻔한 썰 1 | 참치는C | 2016.02.23 | 161 |
7483 | 즐톡에서 만난 커플 | 참치는C | 2016.02.23 | 121 |
7482 | 이모와 금단의 열매 따먹은 썰 1 | 참치는C | 2016.02.23 | 514 |
7481 | 아프리카 코끼리랑 맞짱뜬썰.ssul | 참치는C | 2016.02.23 | 64 |
7480 | 무서운 첫경험 썰 | 참치는C | 2016.02.23 | 144 |
7479 | 개망했다 | 참치는C | 2016.02.23 | 55 |
7478 | ㅇ관바리 갔다가 쫓겨난 썰 | 참치는C | 2016.02.23 |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