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 얼굴은 점잖으시고 머리가 좀 까지신 물리선생님이 계셧는데 나이는 50대 후반정도
그선생님이 수업은 잘하시는데 맨날 습관처럼 교탁부분을 ㅈㅈ로 자꾸 박앗다 팅겻다 박앗다 팅겻다를 하시는거야
처음엔 선생님이 보기엔 저렇게 보여도 몸속에 음악적예술혼이 강해서 리듬을 타시면서 수업을 하시는구나.. 했는데
그걸 몇번하고보면 바지가 튀어나와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걸보고 작전을 짯지 선생님이 튕기는 그부분에 분필을 바르기로 ㅋㅋ
분필 개많이 바르고 수업을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선생님이 또 거기에 붕붕탁을 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수업시간에 웃음참느라 뒤질뻔했고 선생님은 열강을 하셧지
수업끝나고 선생님이 가시는길을 뒤에서 따라갔는데 보는 선생님이고 학생이고 좇나게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사건이후로 선생님은 분필자*로 불리셧고 다음시간부터는 붕붕탁을 안하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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