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중3때 여름부터 과외선생에게 수업을받았따
그선생은 그당시 성신여대에 다니고있었고 얼굴은 그냥 그럭저럭이였다
우리집에서 매일과외를했었는데 매번 중간에 어머니나. 할머니가 마실꺼나 먹을꺼 등등을 줫따
그런데 어느날 아무도 안계서서 중간에 나보고 나가서 챙겨주라고
할머니가 가래떡이랑 음료수를 챙겨주고 시골에가셨다
난 중간에 호기심이발동해서 급딸을잡고
꿀안에 나의 벚꽂가 포도쥬스에 같이 첨가하여 선생에게줬다
난 당연히 그 떡과 쥬스를 먹을수없었다...
하지만 먹는걸지켜보고있는데 선생이말했다
야 이거 뭐가 자꾸 걸려 이거뭐야 ?
라고하여 내가 그때 위기감을 느끼지않고
아 이거 직접 만든 꿀이다
시골에서 할머니가 가지고오셨다 라고 핑계를되어 넘어갔다
그리고 이런 날이 올때면 항상 나의 벚꽃을 첨가하여 주곤하였다 ㅋㅋㅋ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불끈불끈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321 | 스압) 행정병은 절대 편하지 않아요..SSUL | 참치는C | 2022.02.14 | 64 |
8320 |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 참치는C | 2022.02.12 | 64 |
8319 | 코르셋 피어싱 | 참치는C | 2022.01.30 | 64 |
8318 | 구운몽.Ssul | 썰은재방 | 2022.01.20 | 64 |
8317 | 여자의 가치는 응원과 순종 따스한 보금자리 역할 아니냐? | 동치미. | 2022.01.19 | 64 |
8316 | 초등학교때 당당한 꼬마였던 ssul | 동치미. | 2022.01.11 | 64 |
8315 | 재수생활 싱숭생숭한 썰.mang | 먹자핫바 | 2021.11.25 | 64 |
8314 | 친구한테 폰털린 ssul | 먹자핫바 | 2021.11.08 | 64 |
8313 | 야밤에 감성팔이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1.05 | 64 |
8312 | 수영하고 편의점에서 박카스 공짜로 먹었다.ssul | 동치미. | 2021.11.05 | 64 |
8311 | 나 스무살때 처음여자랑 카페간 .ssul | 먹자핫바 | 2021.10.21 | 64 |
8310 | 쓰래기가된 주갤럼.txt | 참치는C | 2021.10.06 | 64 |
8309 | 컴테크해서 돈 좀 벌었던썰.ssul | 먹자핫바 | 2021.09.28 | 64 |
8308 | 온라인거래 진상짓 한 썰.txt | 썰은재방 | 2021.09.15 | 64 |
8307 | 알바하다가 입술다뜯어져서 피부이식한 ssul | 썰은재방 | 2021.09.01 | 64 |
8306 | 오티 장기자랑.ssul + TIP | 먹자핫바 | 2021.08.06 | 64 |
8305 | 나 진심 내년에 절두번받을 뻔한썰 | 동치미. | 2021.07.13 | 64 |
8304 | 군대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썰 | 썰은재방 | 2021.06.24 | 64 |
8303 | 수능 전날 썰.Ssul | 먹자핫바 | 2021.04.23 | 64 |
8302 | 편돌인데 아저씨한테 혼남.ssul | 먹자핫바 | 2019.09.03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