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 전인가, 내 동생 학교가 공부를 되게 잘하는 명문고로 입지를 다질 때였다.
그런데 그때 3학년들이 유난히 사관학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근데 그곳 선생들이 희망고문을 존나 경멸하는 주의라서
그 중 가능성 있는 애들 네명만 뽑아냄
네명 중 세명은 각각 육사 공사 해사 지원했고 나머지 중~상향 그 중 가장 특출난 놈이 육해공 다 지원하고 상향
그리고 대망의 발표날, 앞선 각 세명은 재수없게 핵폭발이 일어났는지 거의 떨어지고 자기들 실력보다 아래 학교 가거나 (중경외시~건동홍으로 알고있음)
재수함.
근데 아까 말한 특출난 놈이 육해공 다 붙어버림 오오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시대의 역적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개새끼가 생각해보니 사관학교는 자기 적성에 안 맞을 거 같다고 재수 강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아니고 지금까지 선생들 사이에서 개새끼라고 불림 학교에 와도 선생들이 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 건 앞선 세명은 반수 or 재수해서 서성한 상위과로 가는데 성공했는데
특출난 개새끼는 여전히 수능공부 중. 지금 군대 갔다고 알고 있음. 이제 시작하면 4수인가 5수생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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