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상한 번호(017)로 전화가 오길래 뭐지? 하고 안받고 있다가
계속 울리길래 꺼림칙한 느낌으로 전화를 받았거든?
근데 웬 아줌마가 여보세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이상한 보험회사나 스팸전화인줄알고 끊으려는데 갑자기 책배달왔다면서 죄송하다고 늦은밤에 전화해서
배달이 밀려서 책을 늦게 가져왔다고 지금 집밖에 있는데 나와줄수있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가보니까 진짜 왜소한 몸집의 약간 늙은 아줌마가 책가지고 덜덜 떨고계시더라..
ㅅㅂ 그 순간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졌다
저런 아줌마도 추운밤늦게 일하는데 나는 지금 처한 현실이 고마운 현실인지도 모르고 맨날 불만만 가지고 살았으니..
택배가 늦게와서 화난게 아니라 오히려 뭉클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쥬스 한병 챙겨드리고 보냈다
효도해라 ㅅㅂ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88 | 초딩 때 바지내리고 ㄱㅊ 비비고 논 썰 | 먹자핫바 | 2019.08.08 | 3358 |
887 | 천장에 거울 붙어있는 모텔 썰 | 참치는C | 2015.01.29 | 3360 |
886 | 역시 섹스의맛은 여자하기 나름이더라 | 먹자핫바 | 2019.09.26 | 3360 |
885 | 밑에 집 누나랑 ㅅㅅ한 썰 | gunssulJ | 2015.06.20 | 3366 |
884 | 쭉방ㅅㅅ 후기 | 먹자핫바 | 2015.02.18 | 3368 |
883 | 전주 선화촌가서 첫 ㅇㄷ뗀 썰 | 먹자핫바 | 2015.04.12 | 3368 |
882 |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 gunssulJ | 2015.01.18 | 3369 |
881 | ㅅㅅ 첫경ㅎ 썰 | 먹자핫바 | 2023.01.01 | 3369 |
880 | 여친과 섹파녀랑 좁은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5.03.13 | 3370 |
879 | 유부녀랑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20.05.11 | 3371 |
878 | [극더티 주의] 오늘 운 존나 개 더럽게 없던 썰 .인증 | 참치는C | 2015.02.03 | 3372 |
877 | [썰] 어릴때 가정부 누나 가슴빨고 보지 빤 썰(여자한텐 조금 그렇지만.....) | 참치는C | 2022.01.08 | 3372 |
876 | 전주 선미촌 후기 썰 | gunssulJ | 2019.01.14 | 3373 |
875 | 고딩때 일진 성노예 였던 썰 | 참치는C | 2022.03.14 | 3373 |
874 | 쌍둥이 사촌누나랑 한 썰 | gunssulJ | 2022.12.03 | 3379 |
873 | 주갤럼 여자 꼬시는 썰 .jpg | ㅇㅓㅂㅓㅂㅓ | 2015.01.31 | 3381 |
872 | 중3때 아는년 돌림빵 했던 썰 | 참치는C | 2017.07.04 | 3382 |
871 | 골뱅이집 간 썰 | 먹자핫바 | 2015.01.31 | 3384 |
870 | 교회 여름 수련회 가서 ㅅㅅ한 썰 | gunssulJ | 2020.12.27 | 3384 |
869 | 고등학교 한문선생과 ㄸ친 썰 2 | 동치미. | 2019.05.05 | 3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