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고백받았던 썰푼다

gunssulJ 2015.02.04 09:03 조회 수 : 1661

내가 한 4학년때쯤일이었음.
근데 학기초에 어떤병신이랑짝이됬음
근데그새끼가 얼마나 열악하냐면
남의지우개를훔쳐서 지이름써놓질않나
게임힌답시고 내가 머리아픈데 싫다고하니까 존나쎄게딱밤놓고가고 
암튼.. 찝쩍대는건쩌는 새끼였음
하루는 그새끼 카카오스토리쳐들어가봤더니
나 짝사랑하나봐 ㅠㅠ 라고 적어놓은거임?
근데 그때부타 그시키가 날 좋아하는걸 눈치챘었음 
친한여자애는 나밖에 없었기 때문임 ㅇㅇ
어느날 장난으로 카카톡으로 너누구좋아하냨
이렇게물어봤더니 답장이 I love you
라고 온거임 그래서내가 존나 정색빨았지
그런데그새끼가 나보고 넌 날어떻게생각해?
라고 카톡이온거임 솔직히 난 그새끼전혀안좋아했다. 
원수랑마찬가지였기때문에 
그래서 진짜 원수새끼라고 적어서 전송버튼누르려다 인내를 무릅쓰고 답장을 씹음.
그담날 내가 학교가니까 (걔랑나랑같은반)
지도 쪽팔렸는지 친구뒤로 우물쭈물하면서 숨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같은학교라서
지나가다 종종마주치는데 (6학년임)
난 씹고지나감 ㅇㅇ..
지금은 남자친구도있고 잘있긴한데
그새끼가 거슬리는 이유좀..


아무튼 내 썰은 여기까지임
ㅂㅂ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2 유부남의 아이를 가졌습니다..미치겠어요 먹자핫바 2015.03.17 10422
1001 오늘 건축학개론 찍고 온 썰 1 먹자핫바 2015.03.17 3774
1000 비디오방에서 ㅅㅅ하다 전립선염 걸렸던 썰 먹자핫바 2015.03.17 7355
999 미친거 같은 내 후임.SSUL 먹자핫바 2015.03.17 2465
998 무용과랑사귄썰 1편 먹자핫바 2015.03.17 3979
997 무서운 첫경험 썰 먹자핫바 2015.03.17 3710
996 머리채 잡으면 흥분하는 옆집 옷가게 누나 먹자핫바 2015.03.17 6795
995 편의점 알바하다가 ㄱㅅ부터 ㅂㅈ 까지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5.03.17 4797
994 원나잇할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5.03.17 1968
993 여자친구랑 후장ㅅㅅ 할지 고민일 사람들 보세요 ㅇㅓㅂㅓㅂㅓ 2015.03.17 38259
992 이거 2년전에 올라온 웹툰인데 소름이..... 참치는C 2015.03.17 2634
991 비오니까 생각나는 포장마차ㄴ ㄸ먹은 썰 2 참치는C 2015.03.17 2200
990 발 페티쉬 생기게 된 썰 참치는C 2015.03.17 4447
989 ㅅㅅ부터 시작한 나와 내 여자친구 썰 참치는C 2015.03.17 3717
988 현재 진행형인 고3과의 썰 썰은재방 2015.03.16 1979
987 필리핀 유학중 청소부랑 ㅅㅅ한 썰 1 썰은재방 2015.03.16 3201
986 친구 마누라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5.03.16 5330
985 사내불륜(추가내용) 썰 썰은재방 2015.03.16 3900
984 토끼 썰 먹자핫바 2015.03.16 1734
983 어플로 가출년 애인을 빙자한 섹파한 썰 2탄 먹자핫바 2015.03.16 366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