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욕에 지배당하는 것은
포유류로써는 당연한 본능이다.
성욕이라는 건 제거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관리되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옳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처럼 희열적인 것은 없겠으나
처지든 상황이든 안받쳐주면 딸딸이라도 쳐야할 것 아닌가?
남자들의 성매매는 그런 딸딸이의 연장선 개념이다.
그들도 정말 이쁘고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꿈꾸지만
근데 그게 없으니까 대리의 느낌으로
그런 섹스를 '흉내' 내보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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