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랴 눈치보랴 집중이 안되네ㅋㅋ
이어서....
담날도 그렇게 그녀가 알바끝나길 기다리며 친구들과 술을먹고있었지
매일 그녀알바하는곳에서 먹으면 진짜 고주망태로 오해받을까바 딴대서 먹었지
나도2:1했던썰에서 보면 알겠지만 난 그때 소주에밥을 말아먹어도 안취할정도로 진정한 주당 이었지ㅋ
그렇게 12시쯤 술자리에서 도망나와 그녀를 기다렸지
난 어제 술취한무례한놈으로 찍힌지라 오늘은 얌전하게 산책이나 할려했지
그녀가 나오고 피곤에 쩔은 모습으로 나오더라고 안쓰러워 보였지....
하지만 난 또 그녀를 스캔하기 시작했지ㅋㅋㅋㅋ제대한지 불과3달정도뿐이 안된때라 여자사람만봐도 스캔하기 바빳지ㅋ
펄럭거리는 긴치마에 티셔프에 가디언을 입었더군 다소 얌전하게 입은게 더 그녀를 안스럽게 보이게 하더군
난 산책모드로 자동세팅중이었고 학교쪽을 향했지 근데 그녀가 술먹자는거야...바로 콜했지 ..
근처 술집에 들어가서 소주를 시켰지...그녀는 내게 무언가 할말이 있는지 무겁게 얘기를 꺼내는거야
딱 3번째보는데 그녀가 분위기를 잡으니까 좀 두렵더라고 3번째보는날 까이는건아닌가하고....ㅜㅜ
막상 그녀가 얘기를 시작하는데 그녀집안얘기더군 난 안도했지 오늘은 안까이니까ㅋㅋㅋ
근데 얘기를 시작한지 채1분도 안되서 그녀가 울기시작하도군 난 벙깟지.....
대충 사연은 그녀는 무용과다른친구들처럼 무용만 미친듯이 하고싶은데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알바를 할수밖에없는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는거야...애초에 집안사정 어려운데 무용하겠다고 대학까지온것도 후회된다면서.....ㅜㅜ
난 그렇게 이쁜여자 울리는 찌질한놈으로 주위눈초리를 받으며 그녀와 소주를 한두병하고있었어
그렇게 새벽3시쯤 담날도 수업가야되니 우린 일어났고 그녀도 조금은 진정이 된듯했지
난 그녀집앞에서 술기운을 서포터삼아 나랑사귀자고 내가 큰도움은 못주지만 니옆에서 니편이되주겠다는
어디서 주서들은 멘트를 날렸지ㅋㅋ
그녀는 대꾸 안하고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고 마치 어디서 개수작이야???이런 표정으로....
난 그녀에게 오늘 대답안해도 된다고 지켜봐달라고 그날까임을 미연에 방지했지ㅋㅋㅋ
그리고 그녀를 살짝안았지 다행히 별다른 반응없이 내어깨에 얼굴을 묻더라고 그때 심장이 바운스시작했지...
그렇게 10분정도 있다가 난 키스를 하려고 고개를 들었고 그녀를 자연스럽게 키스를 받아들였지
순간 머리속이 복잡했어 굶은지 좀되서 어쩔지몰랐거든 뇌가 잘 안돌아가더라고 어쩌지....어쩌지...
하는데 내손이 뇌에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녀의 가슴으로 가더군 물론 티셔츠위로 이노무 손목아지....
갑자기 그녀가 정색하면서 내손목아지를 쳐내더군 그러더니 변태보듯이 보면서 오빠이건 아니지않아요???이러더라ㅜㅜ
난 내 뇌가 시키지도않은 손목아지를 잘라버리고 싶었지 난 미안하다고 술이좀취한것같다고 술버프 핑계를 댔지
그렇게 그녀를 3일째보던날 난 또다시 까임을 준비해야했다........
좀 비굴해지는데???암튼 실화를 바탕으로 쓰는거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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