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할 놈 포함 4명이서 노래방 달리자고 2차가능한 곳으로 달려감
보통 2차라 해봤자 노래방 룸안에서 그냥 단체 운동 하고 나오는 수준임
이날은 결혼할 친구가 미쳐서 날뛰고 옆에서 놀던 우리도 날뛰고
같이 놀던 파트너들도 날뛰고 분위기 작살이었음
먹고 놀고 빨고 뒹굴고 엔딩시간이 다가옴
그중 말빨로 제일가는 놈이 파트너들에게 돈은 없는데 더 놀고 싶다고
썰을 풀었음
그중 왕고쯤 되는 파트너 등장
(노래방 놀때부터 젤루 적극적으로 벗고 놀고 신나게 땀가지 흘리며 놀았음)
오늘 진짜 잼나고 신났다며
2차는 간단하게 맥주나 한잔하고 자기네들도 퇴근할꺼라는거임
시간이 벌써 3시 반
친구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
이건 기회다~
ㅋㅋㅋ전부다 눈 빛이 달라지는거임
룸안에서 벌써 벗고 놀았겠다~ 운동도 했겠다~
다들 속으로는 오늘 잘만하면 하나 건진다 생각들 하면서~
슬슬 이동했음~이동하다 이상하게 내파트너랑 나만 빼고 다른 애들은
뭉쳐서 다른데로 가는거임~
실제로는 내 파트너가 왕고고 나이가 젤루 많았던듯~
어디 잡혀가는거 아닌지 걱정스럽지만 택시타고 이동이동
대뜸 집에가서 맥주 딱 한 캔 만 먹고 가라는거임~
같이 일하는 동생들이랑 산다고 한캔만 먹고 가라는거임~
ㅋㅋㅋㅋ속으로 이거 됐다라고 외치고는 ~파트너 집으로 갔음~
동생들이랑 같이 살기는 개뿔~~딱봐도 혼자사는 원룸임~ ㅋㅋ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불꽃 입술 박치기 시젼~
바로 받아 주면서 바로 탈의하고~바로 넘어짐~
룸안에서 불편한 자세서 하다가 침대위에서 뒹굴다 보니~
나의 심볼이 줄어들 기세 없이 화끈하게~돌진했음~
ㅋㅋㅋㅋ
아침 7시까지 둘이 서로 잡아 먹고 먹히다가~~잠들었음~
12시에 밥 먹고 깨보니~씻고는 나갈 준비???
약속있어서 나가야된다고 함~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레요 ~~오늘 쉬는날이라고~
음~~실은 다니던 회사 퇴직하구 대학원 갈려고 준비중이라 반 백수 였음~~
그리고는 저녁 7시에 돌아와서는 같이 저녁 먹고~
또 놀았음~~
한달전일임~~
지금 거의 이집에서 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살맛남요~간만에 찾아온 기회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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