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골목대장이었던 썰

참치는C 2016.03.29 13:06 조회 수 : 36

초딩때 학교에서 4교시하고오면 

할일이 없었다 메이플할려그래도 엄마가 안켜주고

그래서 놀이터로 나가있었는데

나와있는애들이 꽤 되더라 

모래성 쌓고 있길래 끼워달라니까 끼워주드라

맨날 그렇게 놀았는데

내 모래성을 어떤 뚱땡이가 밟아버림

내 걸작품이었는데 밟고 뭐 꼽냐 이러고 지나가더라

그래서 덮쳐서 존나 싸움

뚱땡이 새끼 은근히 약하더라

존나 꼬집으니까 울음

그새끼 이기니까 애들이 나한테 경외심을 가지더라

그새끼 덩치가 제일 컸거든

그때부터 내가 대장됨



어느날 애들을 이끌고 

다른 아파트를 갔는데

나뭇가지로 칼만들어서 존나 싸우는 거야

존나 지림

전투력 강화의 필요성을 느껴서

메이플에서본 활을 만들기로함

어린 나무를 꺾고 거기다가 마트에 있는

비닐끈 가져다가 시위만듬

화살은 모두 나뭇가지

그리고 칼은 나뭇가지로 만듬
갔던 아파트에 전투를 하러 갔다
우리는 열명인가 그랬고 개네는 두배정도 된듯

내가 사수 다섯명을 매복시키고 지는 척
도망가면 개네가 활을쏘기로 했다

존나 때리고 도망갔는데

활 쏘는 애들이 없어져있더라

그날 잡혀서 존나 맞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835 얼마전에 소개팅한 SSUL 먹자핫바 2018.04.18 35
59834 한국계 미국인과 택시기사 역관광 시킨 썰 먹자핫바 2018.05.05 35
59833 내가 2달동안 구리장사한 썰.TXT 먹자핫바 2018.05.09 35
59832 컴퓨터 고친 썰 참치는C 2018.05.16 35
59831 해운대 푸른밤.....(4화)-군바리들 해운대로 바캉스 썰- 먹자핫바 2018.05.21 35
59830 어제 처음으로 취업 스터디를 나갔는데.ssul 참치는C 2018.05.23 35
59829 캠빨의 무서움을 알게된 썰 썰은재방 2018.05.27 35
59828 군대는 진짜 꼭 갔다와야 한다 .txt ㅇㅓㅂㅓㅂㅓ 2018.05.29 35
59827 이런 새끼들 진짜 극혐 동치미. 2018.06.01 35
59826 펌]로드킬 한 경험담 먹자핫바 2018.06.08 35
59825 학원에서 망신당한 짧은썰 .txt 동치미. 2018.06.11 35
59824 컴119 수리의뢰해서 22만원 견적나온 썰 먹자핫바 2018.06.25 35
59823 길에서 헌팅한 썰 참치는C 2018.07.02 35
59822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5 참치는C 2018.07.03 35
59821 소개팅 썰 먹자핫바 2018.07.03 35
59820 알 수 없는 매너의 세계 gunssulJ 2018.07.20 35
59819 고딩떄 첫사랑썰2 참치는C 2018.07.24 35
59818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공포 고독사 gunssulJ 2018.08.01 35
59817 옛날에 버스타고 시내가다가 여자랑 남자랑 싸우는거봄.ssul 먹자핫바 2018.08.20 35
59816 내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8.08.21 3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