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내가 예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 보니깐 갑자기 학원끝나고 저녁에 배가 살살 아픈데
 
이게 뭔가 느낌이 다른거였다.
 
누워있는데도 너무너무 아파가지고 큰 국립병원 응급실에 아빠차 타고 들어갔다.
 
늦은시간인데도 할배,할매들 존나 많더라..애기도 있고.. 무튼 증상 말하고
 
한 5~10분 지나니깐 가운입은 젊은놈이 오더니
 
일루와서 위에 옷 벗고 오란다.
 
그리고 청진기를 요리조리 대보더라.
 
숨도 크게 쉬라하고 멈추라하고
 
팔 벌리라하고 옆으로 누우라하고 ...
 
뭔가 돌팔이느낌? 존나 드는데 걔가 나한테 하는 말이
 
"넌 의사하지마라...너무 힘들다..."
 
딱 이렇게 말해주더라..그러고나서 진단내용으론 무슨 폐에 물이 찼네 뭐네 배를 째야하네 이럴수도 있다는데 다른 병원으로 가라함.
 
그래서 다른 대학병원에 가니깐
 
그냥 염증이라고 약 먹으니깐 싹 나음.
 
무튼 막상 돈,명예때문에 의사하는거라면 하지마라...그냥 ㅅㅌㅊ 대학이면 가라
 
다큐3일에서도 보니깐 맨날 잠도못자고 공부하고 잡일하고 하더구만..
 
내가 아는애는 옛날부터 의사 너무 하고싶어서 고1때부터 재수생 클라스 보여줘서 의대갔다. 그런 꿈이 아니면 하지마 ㅠㅠ
 
그만큼 돈은 많이 벌겠지만말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12 SM 처자 만난 썰 참치는C 2017.06.15 347
32611 새엄마와 첫날밤 썰 먹자핫바 2017.05.14 347
32610 원빈 군대동기의 썰 참치는C 2017.03.29 347
32609 남친있는 회사동료 따먹은썰 gunssulJ 2017.03.25 347
32608 펌) 첫경험 미용실 누나 썰 참치는C 2017.02.24 347
32607 여교생 뒤치기 자세 때문에 죽도록 맞은 썰 먹자핫바 2016.12.25 347
32606 여자친구 180일만에 아다깬 썰 gunssulJ 2016.11.16 347
32605 풋살장 알바하다 여자한테 ㄸ먹힌 썰 먹자핫바 2016.10.09 347
32604 원룸사는데 옆집 아줌마 ㄸ먹은 썰 gunssulJ 2016.10.04 347
32603 주갤 근친썰 동치미. 2016.08.24 347
» 실제로 내가 병원에가서 레지한테 들은 말이다. ssul 먹자핫바 2016.05.15 347
32601 우리 아파트 쿨 꼬마 썰 gunssulJ 2016.04.28 347
32600 일본 출장가서 홈런친 썰 참치는C 2015.12.02 347
32599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6 썰은재방 2015.11.26 347
32598 여친이랑 첫ㅅㅅ후 건내줘야 할 말 참치는C 2015.11.03 347
32597 고딩때 가위바위보 소원들어주기해서 ㄸ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24.03.30 346
32596 썰베 자료 업로드하다가 암 걸릴 것 같은 썰 먹자핫바 2023.11.02 346
32595 부탁하나 하는데. 나 까야할 땐 까라. 먹자핫바 2022.10.18 346
32594 펌]로드킬 한 경험담 gunssulJ 2022.08.30 346
32593 토요일 새벽 나이트근처 횡단보도 썰 동치미. 2022.08.20 34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