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어제 같이 우리학교 축제 갔는데 잘 놀다가 

학교에서 옛날에 내가 짝사랑 했던 애가 갑자기 나보고 아는 척을 했어(여친도 내가 걜 좋아한 걸 앎)

근데 내가 뭔생각으로 그런진 모르겠는데 걍 부끄러워 하면서 여자친구를 살짝 숨기는 식으로 그랬다?

근데 얘가 살짝 삐지더라고 그래서 달래주니깐 풀렸어 그리고 재밌게 놀고 집에 들어가서도 연락 잘했어

근데 갑자기 오늘 오후에 우리 시간갖자면서 그러는거야 내가 왜그러냐니깐 내가 지를 좋아하긴 하는지 모르겠대

그래서 내가 혹시 저거땜에 그런거냐니깐 계쏙 몰라 몰라 이러다가 결국엔 저거땜에 화난거 맞대

그래서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진짜 너 좋아한다고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 근데 용서 안한다고 못한다고 자기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아냐면서 이제 연락 하지 마라면서 막 그러는거야 솔직히 내가 입장봐꿔서 그렇게 당했다고 생각해봐도

그냥 기분 좀 나쁘고 끝날거 같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 아님 걔가 과민반응하는거냐?

우리 사귄지 200일 다돼가고 서로 싸운적도 많지만 잘 화해하고 이까지 왔는데 겨우 이런거 가지고 이러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걔 카톡 대화명이 "몰랐을때로" 이거야 아 나 꺠진건지 아닌건지도 잘 모르겠다 우리 커플각서도 하는데 그건 아직 안지웠더라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존나 두서없이 병신같이 썻는데 여자맘 잘 아는 새끼들 좀 도와줘 제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05 내 첫경험 썰 ㅇㅓㅂㅓㅂㅓ 2016.05.19 149
9104 마사지샵에서 생긴 썰 썰은재방 2016.05.18 299
9103 경찰서 강력계 갔다온썰.ssul 썰은재방 2016.05.18 72
9102 천고마비의 계절 먹자핫바 2016.05.18 18
9101 이틀간의 환상 썰 1 먹자핫바 2016.05.18 75
9100 골반녀와 디테일하게 ㅅㅅ한 썰 1 먹자핫바 2016.05.18 333
9099 고딩때 여자애들 썰 먹자핫바 2016.05.18 138
9098 ㅁㄱㅅㅌㄷ 콜센터에서 알바했었던 썰...ssul 먹자핫바 2016.05.18 100
9097 40살 회사대리 ㄸ먹은 썰 먹자핫바 2016.05.18 435
9096 외국인 여자 고객이 욕한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6.05.18 46
9095 어제 처음으로 취업 스터디를 나갔는데.ssul ㅇㅓㅂㅓㅂㅓ 2016.05.18 45
9094 나 여잔데 돛단배로 남자 만나 본. ssul ㅇㅓㅂㅓㅂㅓ 2016.05.18 171
9093 나 신검 1급에서 4급 받은 썰 푼다.txt ㅇㅓㅂㅓㅂㅓ 2016.05.18 75
9092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2 ㅇㅓㅂㅓㅂㅓ 2016.05.18 264
9091 초등학교때 담임이 돈독 오른 썰 참치는C 2016.05.18 51
» 여친이 나보고 시간갖자는 썰.ssul 참치는C 2016.05.18 89
9089 엄마 다방 누나 썰 참치는C 2016.05.18 345
9088 선임이 이야기 해준 부대내 살인사건 참치는C 2016.05.18 69
9087 100만원짜리 가방사러 갔다가, 350 만원짜리 사가게된 썰 참치는C 2016.05.18 42
9086 옆방 신음소리 작살 썰 ㅇㅓㅂㅓㅂㅓ 2016.05.17 38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