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천고마비의 계절

먹자핫바 2016.05.18 16:56 조회 수 : 18

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맑고) 마눌은 비만이 되는 계절이라는 뜻.








식전바람(아침밥먹기 전 이른 아침)에 마눌이 군것질거리를 잔뜩 사왔다.


뭔가 수북~하다.


혐오 같아 보인다.


대충 15만원치다.


죄다 외국과자다.


국산과자보다 두배는 많다.






혼자 다~ 먹을꺼라믄서 손도 못대게 한다.






어제 양념재어 놓았던 돼지주물럭을 구웠다.


버섯도 구웠다.


시래기된장무침도 만들었다.


콩나물도 참기름 팍팍 쳐서 무치고, 호박전도 부쳤다.




"과자 먹으면 고기맛 없으니깐 고기부터 먹어."




둘이서 한근 다 먹고 버섯도 한팩을 다먹었다.




마눌은 과자들을 종류별로 과자통에 담았다.


많이 쥐면 손이 안 빠지는 유리통..... 고양이가 들어가면 꽉차는 유리통


이런 유리통 8개가 꽉찼다.




그리고 지금 과자 먹으며 테레비 본다.






천고마비의 계절 맞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283 조별과제 하다가 암걸린 썰 ㅇㅓㅂㅓㅂㅓ 2017.08.25 17
62282 형님들에게 질문합니다!! 먹자핫바 2017.09.02 17
62281 브금/스압) 알콜칼립스 .SsulManhwa 썰은재방 2017.09.04 17
62280 방금 10분전에 있었던 바퀴벌레썰 참치는C 2017.09.11 17
62279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ㅇㅓㅂㅓㅂㅓ 2017.10.10 17
62278 짝사랑만 7년동안 한 썰 gunssulJ 2017.10.14 17
62277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8 참치는C 2017.10.26 17
62276 싸우나자일리톨국의 만화 규제 참치는C 2017.11.17 17
62275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질뻔한 썰 참치는C 2017.11.17 17
62274 여자의 가치는 응원과 순종 따스한 보금자리 역할 아니냐? 참치는C 2017.11.21 17
62273 형이랑 병림픽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7.11.27 17
62272 썰베인 여러분 썰은재방 2017.12.12 17
62271 결핵 완치 한 썰 .ssul 동치미. 2017.12.15 17
62270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gunssulJ 2017.12.20 17
62269 펌)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2 먹자핫바 2017.12.22 17
62268 시(짱아) 참치는C 2018.01.26 17
62267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동치미. 2018.02.02 17
62266 커피도둑에게 차인 썰.ssul 썰은재방 2018.02.10 17
62265 그저께 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린 .SSUL & Gomin ㅇㅓㅂㅓㅂㅓ 2018.02.15 17
62264 오늘 나 학점 망할 썰 참치는C 2018.02.19 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