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이엇지
학교 가는데 길잃은 방황하는 양녀 2명이서 편의점 근처에서 어슬링거리더라
다짜고짜 내게 다가와서
"죄송한데요 담배 1갑만 사주시면 안되요" 그러더라
그래서
"야 니네 몇살이야 교복입고 담배를 사달라고 하네 참나 허허허"
그러니까
뒤돌아서면서 "씨발..." 이러더라
그래서 속으로 좀 빡쳐서 "너 방금 뭐라고 햇니?"
하니까
"아 씨발 왜 반말하냐고요. 아짜증나네." 하면서 뒤에 잇던 다른 일진년도 내게 다가오더라
내가 비록 헬스매니아엿지만 여자는 존중하는 편이라
"아...그런게 아니고...교복입으셧으니까요...학생인거 같아서요..."
그러니까
"아 아침부터 좆나 짜증나게 하네 담배그래서 사줄꺼냐고 안사줄꺼냐고요" 그러더라
그래서 쿨한척 귀엽기도하고 해서
담배한갑 편의점에서 사서 줫다.
그리고는 나한테 갑자기 핸폰번호주더라 시밤
내가 잘생겨서 그런가? 역시나. ㅋㅋㅋ 하고 생각햇다
그리고 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문자가 오더라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담배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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