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한달에 한번씩 제비뽑기로 자리 정하는데 일진년이 짝궁으로 걸렸음



물론 말한마디 못붙였지만 아침에 와서 내 옆에 앉으면 맨날 향기나고



얘가 업드려서 자면 존나 조용하게 "도로로로...도로로로"하는 소리로 코고는게 존나 귀엽고 개꼴렸는데



어느날은 쉬는시간까지 자고있는데 다른반년이 문밖에서



"야 ㅇㅇㅇ(얘 이름)~!" 하고 부르는거임



근데 자느라 못들으니까 나한테



"야 짝궁 ㅇㅇㅇ좀 깨워봐" 그래서



내가 조용히 어깨 흔들면서 "야 쟤가 불러.."그러니까



비몽사몽하게 "어..아 머야" 하면서 입한번 쓱 닥고 밖으로 나가는데



책상보니까 오백원 동전만하게 맑은침이 흘려져있더라..



순간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는데 잽싸게 주위 눈치 살피고 내손으로 쓰윽 닦아서 업드려 자는척하고 다 핥아먹음



진짜 ....29년 인생살면서 아직까지 그보다 달콤한 무언가를 먹어본적이없다..



야갤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84 [개존나빡침주의] 사촌이 컴아작낸거 보고 썰은재방 2016.07.02 44
52983 고2때 학원 과외 조교누나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6.07.02 375
52982 꼬추에 피어싱한 썰 썰은재방 2016.07.02 189
52981 아는 누나랑 자취방에서 술마신 썰 썰은재방 2016.07.02 169
52980 예전에 교육받았던.. 보험금 타는 .how? 썰은재방 2016.07.02 39
52979 울학교 댄스동아리 누나랑사귄썰 gunssulJ 2016.07.02 197
52978 공장에서 들은썰.ssul 참치는C 2016.07.03 72
52977 병신같은 트윗들 참치는C 2016.07.03 24
52976 어플로 만남 썰 참치는C 2016.07.03 66
52975 오늘 독서실 화장실에서 참치는C 2016.07.03 132
52974 [유쾌상쾌통쾌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버지.JPG ㅇㅓㅂㅓㅂㅓ 2016.07.03 36
52973 대물뺑소니가 감사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6.07.03 90
52972 미친 오늘 설리녀 봄 ㅇㅓㅂㅓㅂㅓ 2016.07.03 161
52971 흔한 야갤러 재수생의 경험.dc ㅇㅓㅂㅓㅂㅓ 2016.07.03 50
52970 (노잼주의 안야함주의)본인 병신인썰 먹자핫바 2016.07.03 19
» (출처:야갤)중학교 일진 침먹은 썰 먹자핫바 2016.07.03 312
52968 E컵녀와 엠티 간 썰 1 먹자핫바 2016.07.03 100
52967 [썰] 아빠친구딸과 있었던일 먹자핫바 2016.07.03 146
52966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11 (마지막) 먹자핫바 2016.07.03 99
52965 어렷을때 후회한 썰 먹자핫바 2016.07.03 4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