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데 급히 담배가 땡김
근처 공원 놀이터가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얘들이 보임
'야 존나 귀엽네.'
그런 생각을 하며 얘들을 봄,
그 때 한 아이가 넘어짐,
존나 슬픔.
"흐아아앙." 거리는 얘한테 얘 엄마가 달려감
덜렁덜렁 거림.
완전 아줌마가 아니라 뭐랄까 미시? 30대 쯤으로 보였는데, 브라자를 안했는지 덜렁덜렁 거림
그 때부터 내 시선은 그 아줌마 노브라에 꽂힘
한참 보고 있는 그 아줌마가 얘를 일으키면서 뭐라 하는데 하나도 안 들리고 왠지 아줌마 꼭지가 보이는 느낌이 듬.
아줌마가 얘 나두고 벤치로 감.
벤치에 왠 아줌마 한 명이 앉아있는데 그 아줌마도 왠지 그 가슴 움직임이 심상치않음,
그래서 난 지나가는 척 슬쩍 그 아줌마들의 옆으로 걸어갔지 슬쩍 보는데,
쒸발. 진짜 노브라인거야.
지나가서 다시 벤치에 앉아서 그 아줌마들 보면 존나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
'지금가서 미친 척 번호따고, 뭔가 해볼까.'
아 씨발 근데 존나 용기가 안나서 꾸물꾸물 거리는데,
어떤 아저씨가 옴.
근데 아저씨가 아줌마들 사이에 안더니 그 아줌마들을 양손으로 안아서 만지작 거림,
존나 부러워하면서 보고 있다가 집에 와서 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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