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노래방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하나 남길게요..ㅎㅎ
노래방은 지하에 있고 반층위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문 바로앞에 소변기 있고 오른쪽으로 문하나 더 있어서 좌변기가 있습니다...
손님도 없는 아주 한가한 새벽시간때였는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소변을 쉬원하게 보는데 갑자기 좌변기 있는 문이 열리더니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나오면서 나를 위아래로 흘더니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들어가려면 빨리 들어갈것이지 위아래로 흘고 들어가는건 뭔지..ㅎㅎㅎ
쪽팔려서 서둘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혼자 노래방으로 내려오더군요..ㅎㅎ
마니 취한 상태인거 같았는데...ㅎㅎ
혼자서 노래부른다고 맥주하고 방하나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방하나를 내주었습니다.
10분동안 아무 소리도 없고 조용하길래 자나보다 했는데
방문이 열리더니 저를 찾더군요...
그래서 방으로 갔습니다...
자기가 취해서 노래를 못찾겠다고 노래 좀 찾아 달라는 겁니다...
손님도 없고 해서 옆에 앉아서 노래를 찾아주는데
그여자 손이 제 거기에 가있더군요...ㅎㅎㅎㅎ
나 벙쪄서 그냥 쳐다보면서 웃고 있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한마디 했죠...손님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그말이 지금도 후회스럽네요...ㅎㅎ
그렇게 하고 방에서 나왔는데 얼마 안있다가 바로 나가더군요...ㅎㅎ
내가 조금만 적극적였어도...참~~ㅋㅋㅋㅋ
지금생각하니 아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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