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ㅔ 항상 썰베에서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썰을 쓰게되다니
예쁘게 봐주세요ㅎㅎ
그때가 아마도 3월 이었던것 같아요, 정확힌 3월 18일!
오빠랑 손잡고 가까운 마트에서 군것질거리 좀 사고 냠냠한 다음
마트에서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던 중 벤치에서 키스하던 커플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그 장면에 저랑 오빠를 대입시켜놓고 상상하게되고
ㅋㅋㅋㅋ진짜 막 열나고 흥분되는거에요ㅋㅋ
그냥 괜히 막 나혼자 오빠랑 눈도 못 마주치겠고ㅋㅋㅋ 혼자 뻘짓 다 하고있었는데
그날 저희 부모님들 끼리 같이 1박 2일로 가까운 휴양지로 여행가시느라 그날은 저희 둘밖에 없었는데
오빠가 저 혼자있는다고 걱정된다고 그날 밤 늦게까지 같이 있어주고ㅎㅎ
같이 사진도 찍고 오믈렛만들어서 먹고 그러다 또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 한 밤 11시 됬었을때 오빠 바래다 줄려는데
저희 집이 14층이거든요 엘레베이터 잡아주고 오빠 내려가는거 확인하고
막 손 흔들고 빠이빠이 내일봐 응 잘자 응 오빠두ㅎㅎ 이러면서 작별인사하고
문이 다 닫혓다고 생각해서 집 가려고 뒤 돌아 스는데
갑자기 문이 다시 열리는거에요ㅋㅋㅋ 띵 소리나면서
그러더니 오빠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더니 제 어깨잡고 막 포복절도 하면서 웃더니
"아 진짜ㅋㅋㅋㅋ 너 왜 이렇게 귀엽냐ㅋㅋㅋ"
이러면서 제 볼 잡고 히죽거리더니
"너 아까 공원에서 볼 엄청 빨개지더라ㅋㅋㅋ 말도 버벅거리면서 내 눈도 못 마주치고ㅋㅋㅋ "
그때 막 속으로 헐ㅋㅋㅋㅋㅋ 뭐지ㅋㅋ 눈치 챗나ㅋㅋ 헐ㅋㅋㅋ
완전 초 멘붕상태라서 막 웅얼거리는데 오빠가
"원래 아까 분위기 잡고 해줄려고 했는데 넌 진짜 눈치가 없는거냐ㅋㅋㅋ 아주 화장실에서 살아라 아주ㅋㅋㅋ"
그때 진짜 진지하게 급똥...★ 배가 너무 아파서ㅋㅋㅋ
그러다 오빠가 진지하게 양손으로 어깨 잡더니 앞 뒤로 사람 오나 안오나 체크하더니
입술에 뽀뽀를 해주는거에요ㅋㅋㅋ아 진짜 그때 심장 터질뻔 아후
볼 뽀뽀는 예상 했었었는데 입술위에다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막 얼굴 빨개지면서 오빠 잠깐 보는데 입술이 다시 닿더니
오빠가 얼굴 옆으로 틀고 바로 입술 열리면서....핳
막 처음엔 말카말캉하고 따뜻한게 들어오고 오빠 콧날이 가까이 있으니까
와 이건 마치 키스를 하고있는것 같네...에에에? 키스!! ㅋ키스!!
막 눈 똥그랗게 뜨고있으니까 오빠가 입술 떼면서
"아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좀 감아라ㅋㅋㅋ 제발 좀!!!"
그러고 다시 입맞추고 처음엔 막 부끄러워서 가만히 있는데
한 3분? 지날쯔음엔 눈 딱 감고 혀 움직이는데 막...
흐미 조은거ㅋㅋㅋㅋ 뭔가 말로 형용할수 없는 이 기분...핳
그러다 오빠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오빠 손이 막 등 뒤를 배회하다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다 엉덩이? 히프 부분에서 멈췄는데 거기서 엉덩이한쪽을
꽉 움켜지는데 그때 입에서 아 하고 신음소리? 비슷하게 냇는데
오빠가 그제서야 입술에서 떨어지고
"많이 아팟어?? 아 미안해 많이 아퍼?"
물어보는데 대답하기 민망해서 그냥 입술에 짧게 쪽 하고 뽀뽀하고
오빠가 으스러지게 안아주고ㅎㅎ
그렇게 핑쿠핑쿠하다 다시 오빠 바래다주고
눈뉴냔냐하면서 집에 왔던 기억이ㅎㅎ
막상 쓰고보니 좀 야하네요ㅋㅋㅋ
으앗 부끄러워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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