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와이프 바람 난 썰

먹자핫바 2016.08.19 17:04 조회 수 : 193

맨날 눈팅에 댓글달다 오늘 처음 글 적는다.

와이프가 출장간다고 아침일찍 나갔다.

나는 오늘하루 회사 쉬고, 장모님 오셔서 같이 아침식사를 했다.

7시30분쯤 식사하고, 8시쯤 설겆이하는데 누가 왔다. 어떤 여자가 왔다.

ㅇㅇㅇ씨 집 아니냐고. 맞다했다. 들어가도 되냐고 그래서... 오라했다.

누구냐고 물으니깐 ㅁㅁㅁ씨 와이프란다. 모르는 사람이라니깐 할얘기 있단다.

ㅇㅇㅇ씨가 자기남편 ㅁㅁㅁ랑 바람핀단다.

지금 출장가는거 사실 회사 휴가내고 자기 남편이랑 1박2일 통영 여행가는거란다.

증거 보여준다면서 자기 폰 카메라에 카톡 캡쳐해놓은거 보여주더라.

장모님도 같이봤다.

차 블랙박스에 둘이 대화한내용 녹음된거 떠왔는지 폰에 있더라.

이거 언제적꺼냐고 물어봤더니, 생각해보니 와이프 야근한다고 늦게들어온 날이네.

아마도 야근은 뻥이고 둘이 데이트 한거같아.

남편 자는사이에 폰 캡쳐해서 다 옮겨놓고, 블랙박스도 다 그렇게 한거란다.

카톡내용이 남편 나 출장가는줄 아니깐 그날 아침에 자기가 나 픽업하러와 이럼.

남자놈은 자기 와이프한테도 출장이라 뻥쳐놨다고 가서 사랑해준다고 이지랄.

이년이 답으로옆으로 해줄때 너무좋아. 남편은 그런것도 안해주고 재미없어. 자기랑할때가 젤좋아 이지랄

울 와이프도 재미없어. 자기가 속궁합은 제일 좋은거 같아.

근데 자기 남편 눈치 안챘지? // 아 우리남편 멍청해서 몰라

OH MY GOSH!! 난 멍청했구나.

장모님도 다 보셨다. 바로 전화하실라길래 말렸다.

부인은 시댁가서 다 폭로하겠다고 갔다.

나 어떻게 해야하냐? 너네같음 어떻게핧래? 어떤 조치를 취할까?

장모님도 지금 멍때리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90 절친한 여자 소꿉친구랑 사귀게 되는 썰. 참치는C 2016.09.03 46
11189 이미지클럽에서 있었던 썰 참치는C 2016.09.03 629
11188 어제 대딸방 홈런친 썰 참치는C 2016.09.03 175
11187 내생의 행복했던 시간 참치는C 2016.09.03 19
11186 D컵 친구 ㅅㅍ만든 썰 참치는C 2016.09.03 221
11185 버스에서 여자한테 코 관광당한 썰 참치는C 2016.09.02 69
11184 고등학교때 아는누나 ㅇㄷ떼기 실패 썰 참치는C 2016.09.02 85
11183 의무병 좆된 썰 1탄 먹자핫바 2016.09.02 26
11182 열받게 줄듯 말듯 안주는년 정복기 썰 먹자핫바 2016.09.02 129
11181 서울대 여자랑 한 썰 1 먹자핫바 2016.09.02 126
11180 노래방 helper 한달 공들여서 만난 썰 1 먹자핫바 2016.09.02 40
11179 유부녀 처음 먹은 썰 2 썰은재방 2016.09.02 365
11178 버블티가게 누나 가슴골 본 썰 썰은재방 2016.09.02 348
11177 내가 진짜 옷에관심을 늘린이유 .ssul 썰은재방 2016.09.02 50
11176 키스 찐하게 한 썰.Ssul.JPG ㅇㅓㅂㅓㅂㅓ 2016.09.02 90
11175 차안에서 13번 ㄸ친 썰 ㅇㅓㅂㅓㅂㅓ 2016.09.02 261
11174 세상 진짜 무섭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어찌 살아가나 (필독!!) ㅇㅓㅂㅓㅂㅓ 2016.09.02 108
11173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5.ssul ㅇㅓㅂㅓㅂㅓ 2016.09.02 342
11172 편의점 점주인데 미친 알바가 700만원을 요구한다... 후 썰은재방 2016.09.01 112
11171 어제 버스기사 관광시킨 썰.ssul 썰은재방 2016.09.01 9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