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시골 농가에서 7남매중 막내로 태어나셔서 매우어렵게자라오셨다.
16살의나이로 지방광역시로 유학을가셨고 전교 5등안에 항상드셨다.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원조갓카를 보며 군인의 꿈을 키워오셔서 육사에지원했다.
육사 체력테스트 서류테스트 다 통과하고 최종합격만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친할아버지께서 625때 북괴들한테 납치되셔서 북한으로 끌려갔다왔다는이유만으로 간첩일가능성이 높다며 불합격시켰다.
결국 다른대학교 경영학과로가신 아버지는 꿈이 짓밟힌게 너무억울해서 술로만 날지새우시다가 우리엄마를 만나고 회계사의 꿈을키우셨다.
군대전역하시자마자 3학년때 회계사200명뽑는거 합격하시고 4학년때부터 현직에서일하기시작하셨다.ㅠㅠ
회계사되자마자 몇몇은행장들이 자기딸만나보라고 들볶았지만 지금어머니랑 결혼하시고 지금은 연봉 몇억찍는 법인 대표이사시다 ㅠㅠ
니들도 꿈이짓밟혀도 꼭일어나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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