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계속 풀어볼께.ㅋ
그렇게 대답을 대강 하고 나니 그녀는 지나가 버리더라고. 그냥 난 호의를 줄 수 있는 그냥 몸큰 같은 동양인이었나봐,ㅋ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그녀의 모습이 떠나지 않더라고..
아 젠장..그냥 슬램덩크 강백호처럼 벌떡 일어나서 좋아한다고 말해버릴껄, 연락처좀 달라할껄..등등 별 **같은 생각들을 하면서
집에 왔지...그날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야.
그리고 몇일 뒤..
헬스장에 갔는데 그녀가 열심히 몸을 풀고 있더라고 호옹이.
그래서 용기내서 내 거시기를 걸고 항문에 힘을 빡주고 다가갔지.
어디서 왔냐,,, 모하냐... 학생이냐 등등 그냥 갑자기 막 질문을 던져버렸지. 대답할 시간도 안주고.ㅋㅋㅋㅋ
얼마나 병신같았을지...ㅋ아마 너희가 그녀였다면 병신아다..라고 했을지도 모를꺼야...암튼,,각설하고
그녀는 내 거지같은 영어를 웃으면서 듣더라고 근데 난 계속 땀이 나는거야...
그녀가 마침내 입을 열었지. 일본에서 왔으며 학생이고..등등
드디어 스시녀를 만나는 구나 만세를 부름과 동시에 걱정이 앞섰지. 일본애들은 마음을 쉽게 안 연다는데...
이런 걱정을 하는 머리와 다르게 내 입은 사고를 치더라고,,,ㅋ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너가 진짜 이쁘다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해버린거야,,젠장,
그녀가 웃으면서 그렇게 하자라고 하더라고,,,난 내 자신에게 2초가 욕을 발사하려던 것을 고이 접고 칭찬의 노동1호와 2호를 날렸지.ㅋㅋㅋ
그렇게 계속 그날 운동은 접고 그녀 옆에서 계속 이빨을 털었어...
아다가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미국물좀 먹었겠다 남들이 나 신경안쓰겠다...거기에 일본여자애라 그런지
끝까지 말을 기다려주고 참아주더라고 그래서 더 탄력을 받았나봐..ㅋㅋ
암튼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집에 가려는데
그녀가 나보고 오늘 저녁에 모하냐고 물어보더라고,,,
한번에 콜하면 찌질해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콜해버렸어.
진짜 연애도 사랑도 제대로 못 해본 내가 눈에 보이는게 없었던 거지.ㅋㅋㅋ
얼른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겁나 치장을 하고 나갔는데
청바지에 셔츠에 남방을 입었는데 볼륨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아,,,,,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는데..
쳐다볼수가 없는거야..
여자애는 정말 일본식으로 손을 모으고 가방을 어깨에 메고 옆에서 걸으면서 내 이야기를 듣고 머리도 괜찮냐고 만져주는데
오르가즘을 느낄뻔 했엌ㅋㅋㅋㅋㅋㅋ여자의 손길을 처음 내 몸에 허락한거니깐.ㅋㅋㅋㅋ
그렇게 스파게티를 먹으로 갔는데 거기서 진짜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어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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