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눈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유인즉슨 눈을 맞는 것도 싫지만, 바닥이 미끄러워져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걷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오늘도 눈이 끊임없이 내려서, 바닥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시간이 4~5시 사이라서 학생들이 많이 하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앞을 살짝보고 다시 아래를보며 조심히 걷는중 앞에서 여자애들 소리가 들려서 슬쩍 봤는데
중학생 여자애 둘이 손을잡고가다가 한명이 미끄러지면서 같이 바닥에 제대로 눕는걸 봤네요.
저는 순간 매의눈으로 캐치했는데 한명은 귀여운 땡땡이무늬팬티가 살색스타킹사이로 보였고,
한명은 안비치는 검스라서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는데,
약간 후덕하다보니까 엉덩이라인이(타이트하다보니) 적나라하더라구요.
약 4~5초정도 여자애들이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그 4~5초가 정말 저의 기분을 바꿔줬습니다.
정말 우연찮게 꽁으로 제대로 눈요기했네요.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눈오는것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838 | 컴퓨터 학원녀 썰 2 | 먹자핫바 | 2016.12.12 | 87 |
11837 | DVD방의 추억 썰 2 | 먹자핫바 | 2016.12.10 | 87 |
11836 | 7년간 좋아하던 누나를 양아치 ㅅㄲ한테 빼았긴 썰 | 동치미. | 2016.11.25 | 87 |
11835 | 중삐리때 아다 뗄 수 있었는데 못뗀 썰 | 참치는C | 2016.11.19 | 87 |
11834 | 중딩때 암퇘지 울린 썰 | 동치미. | 2016.11.18 | 87 |
11833 | 솔직히 제대하고 2년간은 여고딩만 만났던 .ssul | 동치미. | 2016.11.15 | 87 |
11832 | 대륙의 지리선생님 ㅋㅋㅋㅋㅋ | ㅇㅓㅂㅓㅂㅓ | 2016.10.24 | 87 |
11831 | 줘도 못먹은 썰 2 | 먹자핫바 | 2016.10.20 | 87 |
11830 | 길에서 돌씽녀에게 낚시당한 썰 | 동치미. | 2016.10.01 | 87 |
11829 | 꼴통 중학교 나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8.13 | 87 |
11828 | 여친;;;;;;때매 | 썰은재방 | 2016.06.06 | 87 |
11827 | 오늘 출근길 붐비는 1호선 썰 | 썰은재방 | 2016.06.02 | 87 |
11826 | 피부과 갔다온 썰.ssul | gunssulJ | 2016.03.13 | 87 |
11825 |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 1 | 먹자핫바 | 2016.03.08 | 87 |
11824 | 우리집 도둑한테 털린썰 | 먹자핫바 | 2016.02.18 | 87 |
11823 | 고백받았던 썰푼다 | 참치는C | 2016.02.17 | 87 |
11822 | 예비군 갔는데 분위기 싸해진 썰 | gunssulJ | 2016.02.06 | 87 |
11821 | 여친이랑 치킨먹다가 키스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6.09 | 86 |
11820 | 요거트 존나좋아하는 여친이랑 연구한 썰 | 먹자핫바 | 2024.05.19 | 86 |
11819 | 꼬추 수술한 썰 | gunssulJ | 2024.05.07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