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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내가 갓20살이 됄때의 이야기야.
일단 내위로는 24살22살 친척누나가 존재해.
작은아버지딸인데 내가 호칭을 잘 몰라서 그냥 친척누나라고 하는거니까 이해해줘.
나 돌대가리얌.

암튼 내가20살이 돼고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재제소를 다녔어 
그당시 재제소가 싹수가 보이면 170을 준다해서 존나 미친듯이 일 만 쳐했지.
하루종일 나무옮기고 그래서 나름대로 힘도 좀 붙여가고 20살을 시퍼런 싹수와패기를 내뿜을 때였지.
이제부터본론으로 들어갈게 첫째 친척누나와둘째친척누나는 신장이160도 안돼.
거의159?157?이정도에서 머물렀어 존내작은거지.
솔직히 친척인내가봐도 존내귀엽고 머리쓰담쓰담 해주고싶을 정도야 
근데 체질이 살이찌면 확연히 티나는 그런 채질이얌.

착년 추석때 우리집에 왔는데(울집이 큰집임)자기들 요즘 살이쪄서 다이어트파워복싱?뭐 이런거 하는데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확실히 효과가 대단하다니 뭐라니 하면서 
존내 가녀린팔 억지로 힘주면서 이두근 좀 만져보라고 개깝쳤지.
솔직히 내친동생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니까
(내친동생은 운동5년차에 여자치고는 잔근육도있고 이두에힘주면 힘줄생김ㅋㅋㅋㅋㅋ) 
그냥 속으로 으유 병.신들....가지가지 한다....
이케 생각하면서 내가 살을빼려면 차라리 요가를 하지.
왜복싱을 하냐고 물어봤는데 안그래도 귀여운 내가 요가하면 남자들이 죽어난다고 깔깔대면서 개지랄을 떨었지만 
작은아버지와우리아버지 앞에서 욕할수도없어서 또 속으로 ㅉㅉ병.신들....이러고 있었는데 
울아버지가 너 재제소 다니면서 힘 좀 생겼지 않았냐면서 날 띄어주는거야 
난 존나 으쓱대면서 아 뭘 그걸가지고 ㄲ껄껄ㅋㅋㅋㅋ허허허허 이러면서 신나게 말하고 있었는데

둘째친척누나가 야 그럼 우리 스파링좀 뛰어주라 이러길레.
내가 어이가없어서 얻어맞고 울거면 그런소리 하지말라했는데
쫄았냐면서 니 얼굴봐서 살살해준다면 은근히 도발하는거야.
그래서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에 상처를입어서 알았다 하고 약속잡고 
친척들 다 가자마자 동네 폐교운동장에 가서 미친듯이 달리기만했다 
그때당시 나는 복싱은 스테미나가 전부라고 생각했기에 
딴거다필요없고 체력만키우자는 일념으로 열흘동안 운동장만 하루에 11바퀴씩뛰었어. 
그리고 결전의날이왔지.

나는 존내 비장하게 기차표를끉고 존내 비장하게 좌석에 앉은후 존내비장하게 떠났어 
좀 쪽팔린얘기지만 그때 처음기차 타봐서 나름설래고 가슴이 콩닥콩닥뜀ㅋ

그리고 사촌누나냔들이 있는 부산에 도착했지.
그리고 주소알려준대로 택시타고 갔어.
그리고 나서 복싱홀?암튼 복싱하는데가3층에있어서 계단을오르는데 솔직히 조금 무서웠어 
막상갔는데 존내 보디빌딩 형들이 있음 어떻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난20살 사나이 존내 두려울것 없다며 다짐하고 당당하게 문을 열어 재꼇어 
권 선아(가명) 권 지숙(가명) 나와! 이렇게 소리쳤더니
관장같아보이는 무서운 아찌가 너뭐야? 이러길레...쫄아서 저저..그누나들...사촌 동생인데욤...
(실제로 이런발음했다.ㅅㅂ,....)

이러고 둘째누나(친척뺄게 귀찮아)가 괜찮다고 저번에 말한 스파링 뛰어주겟다던 좁밥이라고 이러길레
말다했냐면서 당장 시작하자면서 윗통까고 그때나는 아버지의 하늘색런닝을 입고있었음ㅋ...
지금생각하면 개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위에 올라왔어 속으론 왠 다이어트복싱에 링까지있지 하는생각도했지만 복싱이니까 별대수롭게 생각하지않았지.

관장이 한명당 6분씩2세트 한 라운드당 쉬는시간1분 이러면서 스파링 시간을 정해줬어
스파링은 시작됐고 난 패기있게 달려들었는데 그순간 무슨공격인진 몰라도 레프트 한대 맞고 주저앉았어 
그리고 위를 올려다보는데 첫째누나가 일어나 이러면서 존내싸늘하게 말하는거야 순간 쫄았지만 
나는 지랄 한대맞아주고 오바좀 해줬더니 기어오르넼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다시일어나는데 어지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시한번 난 사나이 이렇게 각오하고 거리를좁히고 탐색전에 들어갔는데 
역시 복싱배운 사람은체급관계없이일반인과는 실력차이가확실히 차이나더라ㅋㅋㅋ
탐색전 그딴거없고위빙으로 파고들으면서라이트 스트레이트와 리버블로우 어퍼컷 기억은안나지만
분명이 내턱에스트레이트꼳히는강렬한충격을느꼇고 그렇게4단콤보 맞고 그대로 ko당했다 
내가분명2시에 스파링을 시작했는데 깨어나니4시다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0분있다 첫째누나랑둘째누나가들어오더니 미안하다고 감정이들어갔다고 실실웃으면서 말하고 
둘째누나가어구구 아파쪄영 울애기이러면서 내볼꼬집고 정말로 죽이고  싶었지만
첫째누나 글러브 ** 상태라 맨주먹으로 맞으면 진짜 뒤질거같아서 화를 참고 그대로 체육관을 나오고 
친척누나들사는 원룸가서 노예처럼 빨래하고 노예처럼 청소하고 노예처럼 밥하고 
첫째누나가 승자에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면서 내무릎에 키스하라 패배자새끼야 이러면서 조롱하길레 
꺼지라 했더니 더 쳐맞고 싶냐길레 존나울분은 토하며 무릎에 키스하고 첫째누나가 옳지 잘한다 이러면서 
개처럼쓰다듬고 둘째누나가 아팠냐면서 무릎베게 해주길레 
존나 그냔 무릎에 누워서 으으으으 시발 존나 아파 미친냔 이러면서10분넘게흐느꼇다 

그러다가 셋이서 티비보고 그냔들 사이에껴서 잠들고 아침 차려주길레 그거 쳐 먹고 집에왔다 시발 
지금 진짜 후회돼는것은 스파링 시작전에 관장이 만약 잘못돼면 119부르니까
걱정하지말라했는데 내가 질 리가 없다고 그런거 절대로 부르지말라고 했는데 정말 후회돼고 한탄스럽다 
시팔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더군다나 진짜로 안부르다니 하지만 내 엠뷸란스에 끌려가는 굴육은 면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냔들이 여자회원중에서 제일 잘 한다더라

지금은 그냔들 울집에 오면 그때 존내 아팠지 이러면서 무릎베개 해주고 
나보다 작은냔들이 내머리 쓰다듬는다 진짜 자존심 상하지만 쳐맞기 싷어서 참는다.
그냔들 이제복싱관뒀으니까 언젠간 시팔 복수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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