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소규모 1인 사장 중국집이 있는데 친구랑
가끔 가서 탕수육에 소주마시는 곳이 있거든?
그날따라 손님이 없더라구 친구랑 나랑 술마시는데
사장님이 티비보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어쩌다가 보니 자신의 최근 경험을 말씀해주시는거야
로또를 사러갔는데 로또방 아줌마가 좀 이뻣데
로또 용지를 받는순간 손이 좀 닿았는데
전기가 찌릿 하면서 오랬동안 잠자고있던
ㄲㅊ까지 전기가 가더니 벌떡 서버렸데
그길로 청계천으로 달려가서 10만원짜리
엉덩이형 실리콘 ㅈㅇ기구를 사와서
로또방가서 로또 구입하면서 손 닿자 마자 집으로 뛰어가서
실리콘에 ㅍㅍㅆㅅ를 했데 ㅋㅋ
아저씨가 일주일에 로또를 6만원어치를 사니까
그 돈이 좀 아까웠는지 아줌마에게 딜을 했데
"내가 다른건 아니고 일정금액을 줄태니까 내가오면 손한번 잡아주고 윙크정도만 해달라..."
그랬더니 아줌마가 다음부터 아저씨를 딱 꺼려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거야 로또도 손이 안닿게 주고 쌀쌀맞아졌데
그래서 그 뒤로 로또가게 못가게 되었고
실리콘 ㅈㅇ기구도 두번 쓰고 버렸대ㅋㅋ
존나웃겼음
그렇시면서 젊을때 많이 해야한데 늙으면 기회가 있어도
싸기가 힘들다면서 이런이야기 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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