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고등학교시절
내가 인생에서 이렇게 한 여자를 좋아한건 이게 처음일듯
아침에 눈뜨면 걔 생각나고 밥먹다가도 생각나고 책읽다가도 생각나고 자기전에도 생각나고 심지어 꿈에서도 나옴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날잡고 고백할려고 준비까지 다 해놓고나서 공원이나 산책하러 갔더니
공원에서 어떤새끼가 걔한테 고백했는데, 고민하는듯 싶더니 받아주더라
그날이후로 나는 삼일간 학교를 나가지 않고 방구석에 박혀있었다
그날 이후로 채간새끼랑은 연락도 안하고있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655 | 내가 사는 건물에 오피업소 있는 썰 | 먹자핫바 | 2024.06.06 | 15 |
62654 | 썰마는 절 벙어리먹인이유를 설명해주세요 | 참치는C | 2016.05.12 | 16 |
62653 | 밑에 포인트글 해명합니다 | ㅇㅓㅂㅓㅂㅓ | 2016.05.19 | 16 |
62652 | 사회/인간 [BGM] 인류. 그들의 모습 | 참치는C | 2016.05.24 | 16 |
62651 | 이성에 대한 마음은 내게 있어 불합리할 뿐이다 | 썰은재방 | 2016.06.03 | 16 |
62650 | 심하게 방향치인 썰.ssul | gunssulJ | 2016.06.20 | 16 |
62649 | [좋은글]달빛 동행/김은식 | gunssulJ | 2016.06.28 | 16 |
62648 | 썸이라는것 (예고편) | 먹자핫바 | 2016.08.06 | 16 |
62647 | 나 여자쫓아다니다가 까인썰.txt | 썰은재방 | 2016.09.12 | 16 |
62646 | 친구한테 폰털린 ssul | 썰은재방 | 2016.09.13 | 16 |
62645 | 홈스테이형 왜안와 기다리는데 | 먹자핫바 | 2016.09.15 | 16 |
» |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 먹자핫바 | 2016.09.16 | 16 |
62643 |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 동치미. | 2016.09.17 | 16 |
62642 | 그냥저냥눈팅하다가 연애상담?좀받고싶네요 | 참치는C | 2016.09.25 | 16 |
62641 | 삥 뜯는거 목격한 ssul. | gunssulJ | 2016.11.23 | 16 |
62640 |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 먹자핫바 | 2016.12.18 | 16 |
62639 | 고등학교때 옆집 중딩들이 내자전거 펑크낸썰 ssul. | 동치미. | 2017.01.21 | 16 |
62638 | 이 나라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생각이 전혀없다. 자작 Ssul | 참치는C | 2017.01.22 | 16 |
62637 | 시(짱아) | 썰은재방 | 2017.01.26 | 16 |
62636 |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 동치미. | 2017.02.01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