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신문배달을 했음
배달하던 중에 5층짜리 저층 아파트가 있는데 5층에서 신문을 구독했음
근데 5층집에선 신문 그만 넣으라 그러고 신문지국에선 사은품 받았으면 1년 구독해야 된다 그러고
배달하던 나한테는 일단 무조건 신문 넣으라고 했음
그래서 계속 배달하니까 신문 넣지 말라는데 왜 자꾸 넣냐고 승질을 냄
지국 총무님한테 얘기하니까 무조건 넣으라고 함....
어쩔 수 없이 조심조심 현관문 밑에 신문구멍으로 몰래 살짝 넣고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갑자기 5층 문이 우당탕 열리면서
'야 이새끼야 신문 넣지 말라는데 왜 넣냐'면서 20대 후반~30초반 여자가 신무을 집어던지며 개승질을 냄
근데 5층 저층 아파트 올라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계단이 5층에서 끝나고 손잡이난간이 계단에서 아파트 5층 집쪽으로 연결되고 끝남
5층 사람들 떨어지지 말라고 난간이 그쪽으로 꺽여서 끝나고...
난 4.5층보다 조금 내려가있고 그 여자는 5층 위에서 난간 붙잡고 나한테 승질내고 있었음
위치상 내가 그 여자의 거의 수직 아래였음
그 여자는 집에서 입는 엄청 헐렁한 통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나도 뭐라뭐라 변명을 한다고 올려다보는데 그 헐렁한 통반바지 안으로
ㅂㅈ가 보이는 거임.... 거뭇거움한 거 하며 쫙 갈라진 부분하며...
그 여자 바로 정면에 있는 벽엔 또 창문이 있어서 햇볕이 그대로 완전 잘보임
여자는 계속 나한테 지랄해대는데 화가 안남..
나는 ㄱㅊ가 발딱 ㅂㄱ한채로 ㅂㅈ구경 실컷 하고 변명 좀 하다가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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