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별하고 2번 결혼하고 4번 혹은 그이상 동거하고 지금도 누군가와 동거중인 엄마
내가 아는 동생만 6명이다.
우리집 다둥이가족.
물론 나랑 아빠가 같은 동생은 1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다른은 아빠들의 자식임.
오늘 그 잘나신 엄마께서 50만원만 보내달라고 전화왔다.
아무리 그래도 우째 수중에 50만원이 없는지 모르겠다,
참 한심하기도 하고 뿔쌍하기도하다.
장가가기가 싫다
울엄마같은 여자 만날까봐 무섭다 진짜.
쪽팔리고 더러운거 많이 봤지만 엄마라고 다 참아왔는데 이제 한계인듯싶다.
엄마라는 인간이 힘든일은 싫고 돈은 쓰고싶고 참 부끄러운짓,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많이했다.
돈없는게 제일 부끄러운거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그 어이없는 떳떳함에 할 말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도 다큰 자식이라고 돈 필요 할때면 꼬박꼬박전화온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100만원 보냈다.
암튼.
오늘 거지같은 전화오고.......................
동생하고 나하고 둘다 전화번호 바꿧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831 | 전쟁기념관에서 있었던 썰 | 동치미. | 2018.04.26 | 29 |
60830 | 100만원짜리 가방사러 갔다가, 350 만원짜리 사가게된 썰 | 동치미. | 2018.05.22 | 29 |
60829 | 머저리같은 나의 첫사랑 썰 | 먹자핫바 | 2018.05.25 | 29 |
60828 |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상) | 참치는C | 2018.05.31 | 29 |
60827 | Manhwa] 첫사랑 놓친썰 | 참치는C | 2018.06.12 | 29 |
60826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8) -백일장 | 동치미. | 2018.06.15 | 29 |
60825 | 좀도둑들 우리형 오토바이훔치려다 잡힌ssul | 먹자핫바 | 2018.06.22 | 29 |
60824 | 작년 이맘때 쯤 길에서 다친애 도와준 썰.txt | ㅇㅓㅂㅓㅂㅓ | 2018.06.23 | 29 |
60823 | 시발 돼지 머리뼈 찾아낸 썰.ssul | 먹자핫바 | 2018.06.24 | 29 |
60822 | 나도 해본다, 군대썰! | 참치는C | 2018.06.25 | 29 |
60821 | 온몸이 완전 청결해진 썰 | 동치미. | 2018.07.05 | 29 |
60820 | 오늘 어머니에게 큰 꺠달음을 얻었다.SSUL | 동치미. | 2018.07.09 | 29 |
60819 | 다음부터 버스 못타는 썰 | gunssulJ | 2018.07.15 | 29 |
60818 | 언어는 시발 노력해서 되는 과목임? . ssul | 먹자핫바 | 2018.07.24 | 29 |
60817 | 성공 | gunssulJ | 2018.07.29 | 29 |
60816 | 영화관에서 여자화장실 들어갈뻔한 썰 | 먹자핫바 | 2018.08.08 | 29 |
60815 | 편돌이 하다 빡쳐서 운썰.SSul | 썰은재방 | 2018.08.10 | 29 |
60814 | [썰] 펌]아프리카 꼬마 후원자가 된 썰 | 참치는C | 2018.08.24 | 29 |
60813 | 우리집에 한우갈비세트 최상급 2개 온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8.31 | 29 |
60812 | 펌//와;; 사기당할뻔함.SSUL | 참치는C | 2018.09.07 |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