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썰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참치는C 2016.10.11 09:06 조회 수 : 20

어릴땐 들어도 그런갑다 싶을뿐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인생관, 충고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힘든일이 많다보니까 부쩍 공감가는 말이 생각난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는거

흔히들 씹선비질이라고들 하지...도덕적 잣대를 들이밀면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어릴땐 그게 세상의 진리이자 정의며 꼭 지켜야 하고 안지키면 개좆될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곤했음

예로들면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라는 그런 내용

근데 살다보니까 다 좆까고 내 인생이 중요한거지 맨날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기만 하면 그게 남좋은 일이지 나
좋은 일임?

뭐 남들이 허허...자네 참 교육을 잘받았어 엣헴엣헴 이러면서 칭찬해줄순 있겠지

결국 남는거 하나도 없음...그외에도 많어

어쩌면 오래전부터 선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도덕적 씹선비질은 다 남들 이용해먹기 쉬우라고 거는 일종의 주문으로 들린다

뭐 완전히 개차반같이 살아서 남들에게 까이는 수준만 아니라면 인생 지 꼴리는대로 사는게 정답이란걸 요즘 깨닫게 됨


세줄요약

1. 선비들이 도덕적으로 포장해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질 하는거

2. 생각해보면 그게 다 지들 좋으라고 그러는거지 너 좋으라고 그러는거 아님여

3. 그니까 어느정도는 무시하고 꼴리는대로 살자...그게 행복임

이 게시물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11 20살때 안x방에서 ㅇㄷ뗀 썰 2 먹자핫바 2022.05.18 1158
12710 오피실장이 말하는 아가씨 썰 먹자핫바 2022.05.18 971
12709 우리집 물고기 내가 죽일뻔한.ssul 먹자핫바 2022.05.18 442
12708 ㅂㅈ 냄새 한번맡았다가 정신잃을뻔한 썰 먹자핫바 2022.05.18 817
12707 친구집가서 ㅇㅎ동영상 본 썰 먹자핫바 2022.05.18 744
12706 기어다니는 여자 썰 먹자핫바 2022.05.18 921
12705 나 사실 마약중독자였다. SSUL 먹자핫바 2022.05.18 712
12704 (펌)뒷골주의 동생냔 까기 참치는C 2022.05.18 599
12703 학창시절 양아치를 팬 썰 .SSUL 참치는C 2022.05.18 521
12702 2주전 실제 경험담 썰 참치는C 2022.05.18 950
12701 출근길 카플 여대생과의 ㅅㅅ 썰 참치는C 2022.05.18 2296
12700 남산국립극장, 야외섹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참치는C 2022.05.18 1087
12699 호프집 누나 썰 2 참치는C 2022.05.18 833
12698 손남자에게 팁받은 썰 . txt 참치는C 2022.05.19 418
12697 회사 여직원이 들이대는데... 참치는C 2022.05.19 868
12696 친구누나 슴가 만진 썰 참치는C 2022.05.19 1065
12695 누드비치에서 ㅅㅅ한 썰 참치는C 2022.05.20 1329
12694 도빙의 그녀들 - 21살때 스포츠Bar 가서 연예인급 바텐더전여친썰 3 참치는C 2022.05.20 536
12693 내가 꿈만휘 1년 눈팅하면서 본 한년 .ssul 참치는C 2022.05.20 359
12692 밴드에서 유부동창 먹고 경찰서 간 썰 2 참치는C 2022.05.20 761
쓰기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