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이거풀까?말까?내흑역사

먹자핫바 2016.11.03 17:00 조회 수 : 49

나름 고민 많이함
(음슴체)
난 초등학교3~5까지 왕따였음
난그냥 1,2학년까지 평범했음
근대 3학년 첨올라가던날이었음
그날 내앞에선 애가 줄이삐뚤어서 앞에가안보여서
줄좀똑바로서라고함
근대 계가 나보고
"존나 나대내"이럼 나는그냥 성깔부리는줄알고 무시함
근대 이게 그런큰일을 불러올지모름
그런거있잖슴 초딩땐 방구끼거나,화장실에서 똥거나 코파느걸
존나 중범죄인듯이 몰아가는거
그래서 나는 감기걸려서 코를비빔
근대 계가 일진였던거임
계가 진실외곡해서 코파서 코딱지먹는다고 구라를 침
그래도 난 '저런거짓말을 믿을꺼같냐'하고생각함
근대애들이 안믿는듯하다가 슬슬 나를피하고
나를 병균,벌래 취급하면서 노골적으로 저리가라함
그리고 내가 정말상처받았던 일
어떤 애가 내가복도를가는데 갑자기 와서나보고
'야,너 병신같이 코파먹는다메?더럽다진짜 니는 지가 전딴줄도모르고 ㅉㅉ'이럼 나는 진심상처받음

그런대 내가 입학하자마자 말이잘맞는 친구가있었음
난 계랑 맨날 실뜨기하고 예기하고 메이플 돌려보고했음
난계랑 3년을 친구함 그래서 다른애들은 몰라도 그래만큼은
내편이라생각함 근데 내가 가니까 날밀쳐내면서
"꺼져 000바이러스(000은 내이름임)
더러운 코파먹는 새끼야"라고함
나 그자리에 자빠져서 멍 하고있었음 아무리 맨탈갑이라도
간절한상황에 믿는친구한태 배신당하면 맨붕은 올수밖에없음
그옆에있던 애들은 웃고난리남
그건 시작에불과했음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1분1초가 불안했음
내편이없으니까
그렇게 맞고 놀림당하고 욕먹으며 하루하루를 악착같이
버텨서 5학년이됬음 그런대 그시절이
바야흐로 개초딩 개척시대임 이때부터
초딩들의 개념이 상실되기시작함

이 일은 너무충격적이여서 잊혀지질않음 6년이지나도록....
그냥 그저 오늘도 어재처럼 놀림만당하고 넘어가라 하고빌고있었음 그렇게 5교시가 끝나고 나는 물을마시러 갔다 오는길에 자리로가다가 여자애랑 부딫힘 나는 미안하다고함
근대 계가"꺄악! 더러워 000바이러스옮았어!"하면서 어깨를 막문질러서 벽에 막닦음
그리고 나를 째려보더니 조류독감땜에 배치해둔
알콜 소독제를 들고와서 나한태 통뚜껑을열어서 촤악 하고뿌림
다젖어서 얼굴에서 알콜이 눈물이랑 섞여서 떨어짐 그리고 그년이"이재야 때릴수있갰네"하면서
내뺨을 때림 알콜에취해서였는지 얼굴이 벌게서 손자국이 구별되지않음
난어린게 어찌이런생각을했을까 이해가안됨
'내가죽으면 재내가 죄책감을느낄까?'
'내가죽으면 재내들 감옥에갈까?'
그래서 나는 3층창문에서 뛰어내림 그런대 내가 뛰어내린창문이 정문 위에 지붕같은거랑연결된거라 거기떨어져서
다행이 죽진않고 온몸에뼈가 다부러짐 뼈붙는데만 5개월 걸림

그때엄마가 나껴안고 미안하다 너힘든줄도모르고 엄마갑바빠서
너랑예기도 못들어주고

...............생각하니까눈물나서 눈물물좀닦고 다시씀.................






됬슴

그리고 학교에다시오니까 애들이 수근수근대더니 날제일 많이 괘롭힌에가 와서 미안하다고함 이때나는
다음부터 괘롭히지말라고함
(지금같으면 명치쌔개때리고 꿀으라고할꺼임)
그리고 나는 이사를감 그리고 이때를 잊으려고 노력하면서
학교를 평범하게다님

그냥 옛날 동네갔다가 나괘롭히던에 만나서
나한태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진거같다고 나가고 애들이
내가 지들한태 잘못한것도없이 괘롭힘당했단걸 깨닭고
진심으로 미안해했다고함 그래서 난 농담으로
알면 나가기전에 미안해하지 하고 농담을했음
그니까 애가 나한태사과룰 하기시작함
그니깐 나는 당황해서 농담이라고 함 그리고 나는 용건이끝나고
집에오는동안 이일을 생각했음

버스타다 졸았는데 거울보니까
눈부어서 눈가에 소금끼가 줄그려놨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68 내가 1년만에 30킬로 찐 .ssul 먹자핫바 2018.03.27 48
57467 밤이이이이이와 밤져져져어이 연애 스토리 2 먹자핫바 2018.04.03 48
57466 [썰] 공부방 들어와 살던 봊 컴터에서 야동 공급 받은 Ssul 참치는C 2018.04.08 48
57465 살면서 가장 쪽팔렸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8.04.12 48
57464 썰게인들은 오피녀 같은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ㅇㅓㅂㅓㅂㅓ 2018.04.15 48
57463 쾌변요구르트 먹지마라 두번먹지마라.ssul 먹자핫바 2018.04.26 48
57462 점보러갔다가 소름 돋았던 썰 먹자핫바 2018.04.26 48
57461 타쿠마마모루사건 먹자핫바 2018.05.08 48
57460 내 외모에 대한 세간의 평가.ssul ㅇㅓㅂㅓㅂㅓ 2018.05.30 48
57459 룸메 부랄 쩐내 맡은 썰 동치미. 2018.06.03 48
57458 급 생각나서 풀어보는 중딩때 연애했던 썰.ssul 동치미. 2018.06.04 48
57457 싱거운 헬스장. ssul 먹자핫바 2018.06.15 48
57456 누구나 있을 법한 줘도 못먹는 썰 썰은재방 2018.07.10 48
57455 피방 알바녀랑 사귄 썰 gunssulJ 2018.07.12 48
57454 룸에서 2차 나갔다가 못하고 그냥 왔던 썰 gunssulJ 2018.07.20 48
57453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1 gunssulJ 2018.07.31 48
57452 노점상 아들의 고백 .txt ssul 먹자핫바 2018.08.02 48
57451 소개팅 나가서 더치페이 안한ㄴ 조진 썰 ㅇㅓㅂㅓㅂㅓ 2018.08.08 48
57450 약스압) 책사러 갔다가 번호 따인.ssul 먹자핫바 2018.08.08 48
57449 한 여름밤의 꿀 참치는C 2018.08.13 4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