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내에 잠깐 외출했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다.
물론 골목에 사람이 없고 특히 밤엔 어둡긴 하지만 시내 중앙에 위치한 골목이었고 바로 앞에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훤히 삥 뜯고 잇더라. 새로산 옷이랑 만원짜리 지폐 몇장 이렇게 뺏던데. 처음에는 옷 입어본다고 그러는줄 알앗는데 돈이랑 하믄 얘기 듣고 삥뜯는건 줄 알았다. 도와주고 싶지만 그쪽은 덩치큰 3명에 난 혼자였고. 난 멸치라서ㅜ 그 골목 바로 돌아에 잇는 파출소로 뛰어가서 신고는 했다.
그 삥뜯는 새키들 얼굴보니깐 족히 27은 넘어보이던데 진짜 개념 없어 보이더라. 난 순탄한 인생 살아서 그런지 이런거 실제로 그것도 눈앞에서 참봐서 와 진짜 놀랏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5 | 쇼핑 | 먹자핫바 | 2019.03.04 | 22 |
934 | 옷 사기 당했던.ssul | 먹자핫바 | 2019.02.04 | 22 |
933 | 원동기면허없는 후배 존나패서 면허따게한썰 .bike | 먹자핫바 | 2019.02.03 | 22 |
932 | 존나 으스스한 꿈꿨다.Dream ssul | 썰은재방 | 2019.01.24 | 22 |
931 | 이 나라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생각이 전혀없다. 자작 Ssul | 먹자핫바 | 2019.01.18 | 22 |
930 | 미래가 암담해서 고민인 썰.txt | 먹자핫바 | 2019.01.18 | 22 |
929 | 요새 썳마가 많이힘들어 | gunssulJ | 2019.01.05 | 22 |
928 | 요번 2014 검정고시 본 썰.ssul | 참치는C | 2018.12.25 | 22 |
927 |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 썰은재방 | 2018.10.08 | 22 |
926 | 나의 대학시절 첫사랑 실패한 썰 | 먹자핫바 | 2018.09.30 | 22 |
925 | 우리집 껌만 10 만원어치 산 썰 | 썰은재방 | 2018.09.08 | 22 |
924 | 현 고3들을 위한 내가 외국어영역 재수한 썰.SSUL | 먹자핫바 | 2018.09.07 | 22 |
923 | 편돌인데 아저씨한테 혼남.ssul | 썰은재방 | 2018.09.04 | 22 |
922 | 브금/스압) 알콜칼립스 .SsulManhwa | 참치는C | 2018.09.02 | 22 |
921 | 아 외롭다 허전하다 | 참치는C | 2018.09.02 | 22 |
920 | 복막염으로 죽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 | 참치는C | 2018.08.24 | 22 |
919 | 게이들아 추석 잘 지내라 | 참치는C | 2018.08.21 | 22 |
918 | [썰] 카페 알바 진상 썰.ssul | 먹자핫바 | 2018.08.05 | 22 |
917 | 담배피는 잔챙이 고삐리들 훈계한 썰.ssul | 참치는C | 2018.08.03 | 22 |
916 | (액션물?)수련회 나댐이들 역관광편(유쾌.상쾌.통쾌^^) | gunssulJ | 2018.07.20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