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4월 고등학교 입학 했을때지.
나는 고등학교 아는애 한명도 없이 들어왔는데
확실히 내가 먼저 말걸고 하니깐 친구가 생기더라.
그리고 나는 그때 롤이란 게임은 알았지만 잘 하지는 않았지.
애들이 롤 얘기를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해볼려고 아이디 만들고 집에서 해봤지
근데 이게 너무 재밌는거야.
그래서 매일 하루에 학원도 안가고 야자도 째고 PC방 갔었어.
그러던 어느날
나는 여느때와 상관없이 야자를 째고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지.
그런데 ? ? ? ? ? ?
머리가 너무 아픈거야.
아침에도 머리가 아팠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pc방에서 게임을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그냥 집 갈려는데
내가 2시간 해놓은 돈이 아까운거야
그냥 계속 했지
한판째때는 머리가 덜 아팠어.
근데 두판째가 되니깐 머리가 깨질거 같았어
정신이 혼미해졌어
그래서 눈을 비비고 다시 컴퓨터를 보는데?
병원으로 순간이동했어.
나는 너무 깜짝놀라서 옆에 있던 부모님한테 물어봤지
내가 왜 여기 있냐고
그러더니 엄마가 나를 다짜고짜 때리는거야
그래서 왜 때리냐 했지
내가 pc방에서 기절했다는거야
나는 너무 깜짝 놀랐지
난리도 아니였대
수면 부족으로 기절했대.
내가 잠을 거의 안잤거든
나는 그래서 학교 하루 쉬게됬지 ㅋㅋㅋㅋ.
기절하고 난뒤에 깨니깐 정말 상쾌하더라.
그후에 pc방을 갔더니
그 주인 아저씨가 나 오지말라내 ㅋㅋㅋㅋ.
그래서 정신 차리고 공부 하고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784 | 10살때 수갑차고 파출소 간 .ssul | 썰은재방 | 2018.06.28 | 36 |
59783 | 롱디하다 헤어진 썰 | 썰은재방 | 2018.06.29 | 36 |
59782 | 고등학교 때 목사 썰.txt | 먹자핫바 | 2018.07.05 | 36 |
59781 | [혐] 장난감 기차 토마스에 컬러렌즈를 끼워보았다 | ㅇㅓㅂㅓㅂㅓ | 2018.07.14 | 36 |
59780 | 고딩떄 첫사랑썰2 | 참치는C | 2018.07.24 | 36 |
59779 | [오유펌]감동적인 결혼Ssul | 먹자핫바 | 2018.07.25 | 36 |
59778 | 서로 못산다고 속이고 소개팅한 썰 2 | 먹자핫바 | 2018.08.03 | 36 |
59777 | 여태껏 알바했던것들 .ssul | 먹자핫바 | 2018.08.05 | 36 |
59776 | 오늘 울반 스탈린 탄생한 썰 | 먹자핫바 | 2018.08.05 | 36 |
59775 | 요즘 젊은 것들은 싸가지가 없엉.SSUL | 먹자핫바 | 2018.08.06 | 36 |
59774 | 옛날에 법원 구경갔다가 황당했던 .SSUL | 동치미. | 2018.08.14 | 36 |
59773 | 염사(thoughtography) | 참치는C | 2018.08.15 | 36 |
59772 | 25살의 첫사랑 ep1-1 | gunssulJ | 2018.08.19 | 36 |
59771 | 2달간 붕어빵 구운 이야기 | ㅇㅓㅂㅓㅂㅓ | 2018.08.21 | 36 |
59770 | 채팅 후기 썰 | 먹자핫바 | 2018.08.25 | 36 |
59769 | 집가는길에 쉰김치한테 욕처먹은 썰 | 썰은재방 | 2018.08.29 | 36 |
59768 | 천조국의 자기 방어.ssul | 참치는C | 2018.09.02 | 36 |
59767 | 예전에 우리식당 도둑맞은.ssul (반전있음) | 참치는C | 2018.09.05 | 36 |
59766 | 중딩때 쪽팔렸던 별명.ssul | 참치는C | 2018.09.05 | 36 |
59765 | 내 저금통 훔쳐간 새끼 잡은.SSul | 먹자핫바 | 2018.09.14 |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