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좆까츄
아파트 옆집에 사는 중3 짜리 애가 있거든.
근데 그 애 PMP가 고장이 나서 서비스센터에 맡겼는데,
자기가 시간이 없다면서 나보고 그쪽에 자주 가니까 대신 갖다달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어제 5시 쯤에 대우일렉서비스에 들려서 그 애 PMP를 찾아서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버스 안에서 심심하니까, 내심 안에 뭐가 있는지 졸라 궁금하더라.
그래서 딱 전원을 켜고 동영상부터 음악까지 쭉 보는데,
애새끼 ㅋㅋㅋㅋㅋㅋ 피엠피에 애니 음악이 있더라.
듣다보니 졸라 신나는거야.
우냐우냐 거리면서. 지금 이 브금이었음.
ㅅㅂ 나도 모르게 존나 대가리 흔들면서 비트를 타줬지.
우! 냐! 우! 냐!
막 존나 막 비트를 타고 있는데, 좀 괜찮게 생긴 여자가 나를 보고 웃더라.
그래서 저년이 왜 저러지, 나한테 관심있나 하면서 존나 한번 썩소를 날려줬지.
근데 내 앞에 앉아 있던 쉬발 좆돼지 년이 또 나를보고 쪼개는 거야.
좆같은 년이 쪼개길레 존나 씹고 또 비트를 타며 대가리 존나 흔들고 있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
그런데 보니까, PMP 이어폰 단자에 이어폰이 반만 꽂혀있는거야. 쉬발.
PMP 내장스피커 들어보니까 소리 다 쳐나오고, 이어폰은 이어폰대로 나오고.
ㅅㅂ ......
그래서 결국에 다음 정류장에서 내렸다.
문제의 PMP. 좆같아서 아직 옆집 중딩한테 안 가져다 줌.
3줄 요약.
1. 옆집 중딩 대신 AS센터에서 PMP 찾아다 줌.
2. PMP 속 애니 음악을 버스에서 밖으로 소리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감상.
3. 씹덕후 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696 | 친오빠한테 야동본거 들긴 썰 | 참치는C | 2017.01.24 | 107 |
14695 | 여자친구가 지켜달라고 했었던 썰 | 먹자핫바 | 2016.12.14 | 107 |
14694 | [썰] ㅈ물투척으로 보슬년에게 복수한 썰.ssul | 참치는C | 2016.12.14 | 107 |
14693 | 이웃집 여자애랑 변신놀이 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107 |
14692 | 니들 떡집 가서 절대 카드 긁지 말아라 | 참치는C | 2016.11.12 | 107 |
14691 | 띠동갑 과외하다 연애한 썰 2 | 참치는C | 2016.11.03 | 107 |
14690 | 여자후배와 운동하면서 썸 탄 썰 | 참치는C | 2016.09.05 | 107 |
14689 | 빡촌에서 아다뗄때 창녀한테 칭찬받은 썰 | gunssulJ | 2016.08.18 | 107 |
14688 | 부산 태종대 헌팅 썰 | 썰은재방 | 2016.08.08 | 107 |
14687 | 내 ㅈㅈ엉덩이에 찔린 썰 | 참치는C | 2016.07.26 | 107 |
14686 | 스압) 이상한 교회에 끌려갔다온 .ssul | 썰은재방 | 2016.07.24 | 107 |
14685 | 와우에서 남친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6.07.13 | 107 |
14684 | 어제 불금 헌팅 후기 썰 | 동치미. | 2016.07.01 | 107 |
14683 | 회사에서 썸타는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5.09 | 107 |
14682 | 초딩때 고래잡은 썰 | 먹자핫바 | 2016.04.24 | 107 |
14681 | 친구 여친된 내 전 여친 다시 만난 썰 5 | ㅇㅓㅂㅓㅂㅓ | 2016.03.07 | 107 |
14680 | 브금) 너네들이 공부해야하는 이유.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3.04 | 107 |
14679 | 작년 겨울 나이트 간 썰 | 참치는C | 2016.02.17 | 107 |
14678 | 꿀피부 되는 방법 .ssul | 썰은재방 | 2016.02.12 | 107 |
14677 | 떡볶이집 알바한테 뜬금포 맞고 충격먹은 썰 | 동치미. | 2016.01.22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