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0년전 낭랑21세 시절
한살어린 저의 첫 여친과 일년정도 사귄 후
고민고민끝에(사실 제가 몇달동안 조르고 졸라)
ㅁㅌ에 입성하는데....
처음가는거니 뭔가 네온사인 막 나오고
막 차양막 엄청 둘러있고
겉보기에도 음침해보이는 무서운 곳은 못가겠고
강남에 엄청 좋기로 유명한(대학내일에도 소개된)
매우 밝고 깨끗해뵈는데로 수소문 하여 갔죠..
저도 처음 여친도 처음 둘다 완전 긴장 후덜덜 하며
차에서 내릴때부터 떨며 어떻게 계산까지 마치고
방으로 올라갔는데...
방문 열고 들어갈때쯤 복도에
ㅇㄷ에서 들었던 소리가 작게 울려퍼지기 시작..
여친이 갑자기 당황..
문닫고 들어갔는대 고요한 방에서 복도의 그소리는
더욱 잘들리는 상황..
여친이 입을 삐쭉삐쭉하며 갑자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니 오빠 나 여기 무섭다고 나가고
싶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
그냥 나옴...5분만에..
그때의 순수함이 가끔은 그립....
긴 개뿔 ㅠ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84 | 조별과제 하다가 조원누나랑 한 ssul | 먹자핫바 | 2017.03.09 | 169 |
14783 | 방금 땅콩버터 퍼먹은.ssul | 먹자핫바 | 2017.03.09 | 23 |
14782 | 먹이를 물어다 주는 어미새 같은 남친.ssul | 먹자핫바 | 2017.03.09 | 36 |
14781 | 대학교 신입생때 과누나 먹은 썰 | 먹자핫바 | 2017.03.09 | 275 |
14780 | 고등학교 2학년때 썰 3 (완) | 먹자핫바 | 2017.03.09 | 81 |
14779 | ㅅㅅ하는데 자꾸 말거는 남친 썰 | 먹자핫바 | 2017.03.09 | 154 |
14778 | 필리핀 여자 만난 썰 | 참치는C | 2017.03.09 | 106 |
14777 | 영화관에서 여자친구한테 대딸 받은 썰 | 참치는C | 2017.03.09 | 557 |
14776 |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 참치는C | 2017.03.09 | 35 |
14775 | 막둥이 여동생 썰 | 참치는C | 2017.03.09 | 78 |
14774 |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썰 2 | 참치는C | 2017.03.09 | 45 |
14773 | 나이트에서 꼬셔서 ㅇ나잇했는데 자기 사랑하냐고 물어본 썰 | 참치는C | 2017.03.09 | 61 |
14772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3 | 참치는C | 2017.03.09 | 92 |
14771 | 17살에 겪었던 학원영어선생님 썰 1 | 참치는C | 2017.03.09 | 104 |
14770 |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만난 승객 유형.TXT | ㅇㅓㅂㅓㅂㅓ | 2017.03.08 | 75 |
14769 | 학원에서 여자쌤 두들겨 팬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03.08 | 66 |
14768 | 처음으로 간 대ㄸ방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03.08 | 180 |
14767 | 우리 아빠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03.08 | 41 |
14766 | 여친 뺏긴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03.08 | 101 |
14765 | 야동 배우랑 친구먹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03.08 |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