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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북한 여자이야기 썰

gunssulJ 2017.02.04 08:53 조회 수 : 159

모두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

어머니가 만난 북한여자는 모두 둘

<첫번째 여자 이야기>

어머니가 컴퓨터 실기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으셔서
학원에 가심
학원에서 짝꿍을 만남 알고보니 새터민
키가 148밖에 안되는 작은키 나이가 28살이라는데
한 40대로 보임
어느날 열심히 배우는데 옆여자가 막 떨더니 쓰러짐
거품을 물고 발작
어머니는 이때 수건을 가져와서 그녀 입에 물려주셨음 혀 깨물지 말라고
새터민 여자 정신차리고는 어머니한테 매우 고마워하심
본래 혀 깨물고 이부러지고 그런다고 하더라
그렇게 친해져서 여러 이야기를 들음
자기는 북한에서 먹고살기 힘들어서 넘어왔다함
오빠가 셋 누나둘 자기가 막내
돈을 모아서 제일어린 자기를 보낸거래
중국 쪽애 이모가 있는데 이모믿고 간거지
근대 이 이모라는 년이 브로커랑 거래해서 할아버지한테 자기를 팔음
기회 엿보다 도망치고 길거리에서 떨고 있는 자기를 중국 남자가 보호해줌
그렇게 보호받다 사랑하게 되고 둘이같이 돈모아서 한국으로 넘어옴
북한에 있는 가족을 구하기위해 돈을 모으는중

2번째 여자이야기
보호단체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
열심히 일하시다 새터민 여자를 만남
말투가 무척 싸나운 여자
어머니 친구는 너무나 측은해보여서
그 여자에게 돈을 주는 등 여러도움을 주심
하지만 그 여자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안함 전혀 고마운 기색도 없음
오히려 생색내면 이돈 주는거가지고 생색내지 마세요라고 함 허..
안 주면 불쌍하고 줘도 깝깝하고...
그러면서도 꾸준히 도와줌
어느날 여자가 자기 떠나기전에 한번 봅시다 라면서 전화함 여전히 쌀쌀 맞은 말투

커피숍에서 만나서 그 여자는 자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게아주..
이 여자 역시 가족이 많음 그 중 혼자만 탈출 그리고 브로커를 만남
그런데 이 브로커 놈들이 자기를 아주 첩첩산중 도저히 도망칠려해도 길을 모르면 못 도망치는
첩첩산중 장애인 농부에게 자기를 팔음
결국 그 남자와 2년을 살수밖에 없었음 아이도 두 명을 낳음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북한에 자기만 믿고 기다리는 가족이 생각남
그 여자는 정들은 자기 자식을 버리고 산에서 탈출
지나가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발견됨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한국으로 넘어옴 주로 식당일에 종사하고
가족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돈을 모음
이 때 엄마 친구 아주머니는 깨달으셨다고 하심
아 이여자는 누군가 신경 쓸 겨름이 없구나
그 여자는 마지막으로 아주머니한테 호두과자 세트 하나 주고
고마웠다면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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